노트북 크로스백 전격구매!

2007. 2. 23. 01:26Day of life!!

얼마전 National Geographic의 가방이 공짜로 생겼다고 좋아한것도 잠시!!
ㅠ.ㅠ
 
너무 무겁다.ㅠㅠ 흑흑흑...
인생 가볍게 살고싶어 도시락도 포기하고 노트북까지 과감히 바꿨건만.ㅠㅠ
이놈의 가방의 압박은....(뭐... DSLR까지 같이 같고다니느라 그렇긴 하지만..)
 
해서!!
 
가볍게 살고자하는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재구매 결정.
 
테크노 마트 타거스 매장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눈에 띈 단 한 녀석!!
 
 
 
이녀석이다!! 웬지 이녀석이 끌렸다.
"나 노트북 들어있어요" 라고 써있지 않은 완벽한 외관!!
특이한 녀석이 내 맘을 사로잡은 것이다1!
 
아니나 다를까...
이놈.. 아직 제품 깔기전에 프랑스에서 샘플로 들여온거란다..
 
훗.
 
별로 깔리지 않았다는 말에 역시 냅다 구매.ㅋㅋㅋ
 
 
 
 

 
어여쁜 루프 로고.
 
 
 
 

 
어깨끈 한쪽엔 핸드폰을 수납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나머지 한쪽은 지퍼파우치로 처리되어있어 핸드폰용 이어셋을 낼름!
 
 
 

 
내부도 충실하다!!
가운데 12인치급 노트북이 정확히 수납되고 앞부분엔 여러가지 부대장비를 넣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심지어 뒷부분에 여분의 장비를 수납해도 착용감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유는 뒷부분에 설명하겠다.
 
 
 

 
수납디테일은 이렇다!
 
13인치 노트북1개, 여분의 6셀 배터리 하나
무선마우스, 어댑터, 전원케이블, PMP한대, 헤드폰.
 
충~실하다.
 
 
 

 
 
 

 
 
압부분의 지퍼로 된 수납공간엔 지갑, 핸드크림, 기타 휴대품을 넣기에 충분하다.
 
 
 
 

 
자 뒷부분이 저기까지 몽창 지퍼로 열릴수 있도록 처리되어있다.
 
 
 

 
펜도 이부분에 수납가능. 게다가 이뒷쪽의 양옆, 가운데까지도 여분의 케이블 등을 수납할수 있다.
 
 
 
 

 
자!! 이렇게 지퍼를 꾹 닫아주면 양쪽에 쿠션이 받쳐주기 때문에 앞에서 말했듯이
뒷부분에 다수의 장비를 넣더라도 착용감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대. 만. 족.
 
훗...
 
한가지 흠이 있다면 내 DSLR을 수납할수 없다는것인데..
이부분은 그냥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로 결정했다.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뭐... 이게 어디냐.ㅋㅋㅋ
 
아무래도 NG2475는 중고시장에 내놓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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