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시장 에 진열된 갈치. 은색과 푸른 조명이 어우러져 어무 예뻤습니다. 근 2년 만에 등장하는 갈매기들.

오랫만에 점심식사후 회사근처를 산책했습니다. 뭐.. 정체모를 과실수긴 하지만.ㅋㅋ 암튼 가을입니다.ㅋ 동그랗게 말려 몸을 잔뜩웅크린 녀석들. 추운가? 가을이 성큼!! ㅋㅋㅋ

아.. 이 카테고리에얼마만에 포스트를 쓰는가!! 문득 일하다 창밖을 봤는데!! 맙소사!! 노을이 저렇게 예쁠수가!! 잽싸게 카메라를 들고 테라스로!! 옷. 으어 ㅠㅠ 색보정은 커녕 콘트라스트도 조절하지 않은사진이 어떻게 이렇게 예쁜색을 담고 있을수가.ㅠㅠ 이건 진짜 자연의 힘이다. 달리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다. 끄어.. 기절직전. 미치겠다.ㅡㅡ 저색. 저색. 건물들이 빛나는건 조명이 아니라 다름아닌 석양에 금빛을 입은거다. 이건 아예 빛나는군.ㅡㅡ 금이야 금.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는 일본이 시팡구라는 금으로 뒤덮인 집이 있는 나라라고 묘사되어있다.(물론 실제가본게 아니라 전설을 묘사해놓은것이지만.) 이것을 보고 그런전설이 생긴것은 아닐런지.... 롯폰기 힐스의 모리타워도 빛난다. ㅠㅠ 너무 아름답다..

입니다.^^

분수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습니다.ㅋㅋ 음헤헤헤헤 업무시간인데 약 20분 기다림 =_=;; (사장님도 여기 회원인데..커컥!!)

노을은 참 오랫만에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