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꽃이죠? ㅎㅎ 색이 너무 이뻐요. 나리꽃류 같기도 하공.ㅋㅋ 오!! 저도 어렸을대 과학책 깨나 읽어제꼈는데!! 이런 곤충은 첨봐요!! 대체 이 곤충이 뭣인지 아시는분!! 꼭 모기랑 잠자리랑 파리를 섞어놓은듯한.ㅋㅋ 이나비도 처음봅니다!! 꼭 제트기 같죠? F-14 톰캣처럼..ㅋㅋ 꿀을 먹네요.ㅋㅋ

우리는 이녀석을 어렸을때 된장 잠자리! 라고 불렀습니다.ㅋㅋㅋ 정식 이름은 머죠? 옷!! 마찬가지로 어렸을때 우리는 이놈을 태극 잠자리라고 불렀죠!! 정식 이름 아시는분? ㅎㅎㅎ 역시 태어나서 처음 보는 벌레! 전 이놈을 걍 털딱정벌레!! 라고 부르고 싶네요.ㅎㅎㅎㅎ 털이 뭉시렁 뭉시렁~ 역시 처음보는 놈. 나빈가? 나방인가? 뭐니~ 너의 정체는!!

역시 생전 처음보는 이상한 딱정벌레. 하늘소같기도 하고.ㅋㅋ 오늘 생전 처음 본 종만 다섯종이 넘는듯 하네요.ㅋㅋㅋ 세상엔 정말 볼것도 많은데!! 언제 다보나~~ 또!! 청보는놈. 이놈은 앞에 다리랑 머리가 마치 사마귀 같아요!! 사마귀와 잠자리와 파리를 섞어 놓은듯한 희한한~ 몰골. 이놈이 진짜 사마귀!!

으어~ 이놈은 또 뭔가.ㅎㅎ 생전 첨보는 곤충 4탄!! ㅋㅋ 이놈이 압권입니다!! 거미!! 수십장을 찍었지만 이놈을 알아볼수 있는 사진은 이것과 밑에것 덜렁 두장!! 너무나~ 하늘하늘해서 핀트잡는게 거의 아크로바트 수준이였어요.ㅎ 보시라!! 이 하늘하늘한 거미는 대체 뭐라 부르죠? 이 두장외에는 제가 찍어놓고도 대체 어디에 거미가 있는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워낙 얇고 하늘하늘해서 조금만 핀트가 나가도 풀들과 섞여 알아볼수조차 없는!! 희한한 거미1! 오늘의 최대 수확이라 여겨집니당.ㅋㅋ 요강도 깨뜨린다는 복분자!! 산딸기.ㅋㅋㅋ

장마기간인데. 오랫만에 햇빛이 쨍! 났습니다. 근데..ㅎㅎ 오늘은 비온다더만 햇빛만 쨍쨍이네요.ㅋㅋㅋ

올림픽공원을 통해 들어가서 성내천을 따라 쭉~ 이어진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 사이사이엔 아주 멋진 분수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