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비가오다 그침.

2005. 6. 15. 10:56Photos and me.

우리 회사건물의 2층에는 사방이 가로막힌 네모난 하늘이 보이는 정원(?)이 있습니다.
가끔 그곳에서 사진을 찍곤 하는데 오늘은 마침(웃기고 있네.ㅡㅡ 며칠지난후올림...)
비라는 녀석이 땅을 겁나게 다구리 치다가 뚝. 그친 틈을 타서 좀 찍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조로로로로록.... ㅋㅋㅋ
이나뭇잎만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습니다. 와... 아마도 잎에 잔털이 났거나
혹은 지름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아닌가 함. 만져볼걸 그랬나.ㅡㅡ;;;

왕~ 방울

송그르르르르~ 송그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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