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에서 다시 DSLR로 넘어가다.

사실 근 1년넘게 업데이트를 못하고있던 카테고리가있었따.ㅠㅠ 바로 Photos and me 카테고리.
일전에 사용하던 Pentax istDs 를 3년간 사용하다 지하철에서 분실한 이후로 한건도 업뎃하지 못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ㅎㅎ F480 똑딱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던중 눈에 띈 직장동료의 E-420!! 마침 게다가 니콘 DSLR이 있어서 이녀석을 팔려고했던것이다!!
이렇게 아구가 딱딱 맞을수가!!!!! 1000컷 찍은 이녀석을 놓고 이틀 고민하다 냅다 계좌이체.
이녀석은 내 손에 들어왔다. 음하하하하하하~

뒷태. 아~ 멋져라. 사용해보니 어차피 메뉴얼 안봐도 될듯하다.(특별한 기능외엔 어차피 같으니까.)
아.. F480과 같다는 말은 당연히 아니다.ㅎㅎㅎ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로 이름도 새겨주셨다. 원래 있던 그분의 이름을 떼고 음하하~
아.. 이름이 저렇다고 내가 해외파는 아니다. 다만 외국분들이
내이름을 발음하기 힘들기때문에 만든 이름일 뿐ㅋㅋㅋ 어쩌다 쓸일이 있다.ㅋㅋ


암튼!!!! 이제부타 다시 업로드다!!!!!

그..그런데... 사실...
이 카메라를 사게된 동기가 좀 불순하긴 하다.
사진을 다시 시작할까..라는동기보단...

지금 키우는 수초항의 구피들 도통 F480으로 찍을수가 없어서가 강했다.ㅋㅋ
좀 빨라야지.ㅠㅠ (플래시 터뜨리는건 너무싫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