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8] 여과기 교체기념샷^^

2009. 5. 8. 23:57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웬지 훤~해진것 같지 않나요? 오른쪽에 스펀지 여과기가 부착되어 뒷쪽의 옐로우 오란다 플랜트를 가렸었는데요.
이번에 이스타 외부 미니여과기를 설치하면서 철거했습니다^^ 여과량이 시간당 360리터라
걸이식도 빼버렸죠.ㅋㅋ 그치만 여과기를 교체한 이유는 여과량 부족도 아니고, 수초를 가리기때문도 아닙니다^^
에어펌프소리에 밤에 잠을 자기가..-ㅁ-;; 매우 힘들더군요.ㅠㅠ
이녀석! 아주 조용합니다.^^ 귀를 가까이 대야 약간 쿠르르르르르~ 물흐르는 소리가 들릴정도.ㅋㅋㅋ
방안인데 강한여과력의 여과기를 쓰고싶지만 소음은?
하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강추입니다^^ 오늘밤부터는 아주 편안히 자겠네요.ㅋㅋ



설치하는데 급급해서 그만 개봉샷을 찍지를 못했네요.ㅠㅠ
리뷰도 써야하는데 쩝.



출수구는 레인바 대신에 미니오리주둥이를 사용키로 했습니다^^ 물결이는게 보기 좋아서요.ㅋㅋ

사실 그동안 스폰지 여과기 밑이 오토싱과 시아미즈가 쉴때 아주 좋은 안식처가 되었었는데요.
치워버려서 약간 짜증났는지 오토싱이 스폰지 여과기 부근에서 두차례 난동을 부리네요 -ㅁ-;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과기.. 그동안 쇼핑몰에서 이미지만 보고 상상했던것 보다는 두배나 컸습니다 -_-;
여과용적 2리터! 자반 최고의 여과기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