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0] 셋팅 4주차 해숴항 보고드려요!!
2010. 7. 12. 02:29ㆍ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집으로 옮겨와 새로 셋팅한지 3주 하고도 이틀 되었습니다^^ 4주차죠^^
그 흔한 이끼싸이클이 없네요 -ㅁ-;; 아마도 술식초 요법 + 라이브락/라이브 샌드 덕인듯 합니다^^
인천마이클님과 고릴라 아빠가 구피 님께서 요청하셔셔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것에 대한 자세한 글을 쓴적이 없네요.ㅠㅠ
하루 이틀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걍 글로만 쓰면 쉽지만 아무래도 사진이 없으면.. 좀...ㅋㅋㅋㅋ)
불루탱 군입니다^^ 처음 해숴 할때 여친이 선물해준녀석으로 그러니까.... 키운지 10개월 되었습니다!!
처음올때는 크기도 작고 밀리는듯 싶더니 어느새 훌쩍 커서 가끔씩 등지느러미도 활짝 세우는 멋진 녀석이 되었죠^^
입수한지 2주쯤 되는 산호입니다.^^ 글로브.... 머였는데.ㅠㅠ 이름을 또까먹었네요.ㅎㅎㅎㅎ
가끔 건조플라크톤 먹이를 주면 저 손같은 부분을 오므렸다 폈다 먹기 바빠요.ㅎㅎㅎ
사진에 보이는 니모는 10개월째 키우고있는 니모 입니다^^
일전에도 올렸던 너무도 좋아하는 샷입니다^^
사진의 그린크로미스는 입수한지 4일쯤 되었습니다^^ 적응도 잘하고 먹이도 잘먹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처음 셋팅했을때보다 코랄알게가 더 많이 퍼졌네요^^
셋팅하자마자 이러기 힘든데.ㅋㅋㅋ 대박이네요.ㅎㅎ
보통 코랄알게가 점점 없어지고 갈색이끼에 녹색이끼까지 창궐한후에
비로서 코랄알게가 퍼져감으로서 해숴항 물이 잡힌걸 나타내기 마련인데.ㅎㅎ
저로서도 이해는 안갑니다^^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모를때랑 잘알때랑 하는건 똑같은거 같은데
잘알고 나면 희한하게 실패가 없어지고 하는건 똑같은거 같은데 이전같은 실수나 실패가 없네요 -ㅁ-
역시 오묘한 물생활입니다^^
요녀석!!.ㅋㅋ 젤 큰 니모녀석입니다.ㅋㅋ 10개월째 키우는데 현재 사이즈는 약 6센티 정도입니다^^
글로브.... 머시기 산호입니다.^^ 주광색 등을 끄고 파란등만 키면 가운데 부분이 녹색으로 형광색비슷하게 올라오는
미려한 개체입니다^^ 메탈등이 갖고싶게 만드는 산호입니다.ㅎㅎㅎ (워워.. 지름신은 이제그만.ㅋㅋ)
이틀전 조갯살을 급식했더니 배가 부른지 안으로 숨어버린 말미잘 입니다^^
이상태대로면 다음번 조개급식때 힘든데요.ㅋㅋㅋ
말미잘 급식 처음 해보는데 와.. 놀랬습니다. 조갯살을 한참 핀셋으로 잡고 있어야 할것으로 예상했는데..
웬걸요.ㅎㅎ 조갯살이 촉수에 닿자마자 휘리리리릭~ 감싸 채어 가네요.ㅎㅎㅎ
배고프면 다시 나올것으로 기대합니다.ㅋㅋㅋ
한가로운 나노리프 한컷.ㅋㅋ
이건 리셋후의 자반 수초항인데요.ㅋㅋ 이탄 공급이 다시 되자마자 잎끝의 갈색부분이 없어지고 있는
헤어그라스 들입니다.ㅋㅋ 자연의 법칙인가요? 알풀레드는 거의 멸종되어가고 여친에게 받은
저먼 플레티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상어같은 시아미즈, 레인보우 피쉬들도 그대로 있습니다^^
휘유우우우우... 이제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네온테트라들이네요.ㅋㅋㅋㅋ
수초항 초기셋팅때 들여온녀석들이라면 약 1년. 전에 한자에서 옮겨온 녀석들이라면 2년째 되네요^^
저먼플레티의 세상에서 또 임신하고 있는 암컷입니다^^
아참. 지난번에 맨 오른쪽의 어항은 소개를 안해주셨다고 항의하는 분이 계셔서요.ㅋㅋㅋ
바로 브리항입니다^^ 지금은 성어와 준성어의 판이지만 모두 지금의 해숴항인 자반항에서 부화되어 11개월째
자라는 녀석들입니다^^ 이제 곧 이 2세대 브리들이 3세대 치어를 보여줄날을 기대해 봅니다^^
가장 성어급으로 자란 브리입니다^^
참. 여친에게 받긴 했지만 구피먼스님 개체인 가재 입니다^^ 화이트클라키와 붉가의 교잡입니다^^
그 밑의 개체도 역시 구피먼스님 개체인데요.ㅋㅋㅋ 처음 왔을땐 저위의 가재처럼 하얗다가 파~~래지고..
그후로 집게부터 붉어지더니 저렇게 몸통은 푸르고 집게는 붉게 발색이 올라왔습니다.^^
이상.ㅋㅋㅋ 보고 마칩니다^^ 즐물하세요^^
'물생활 | 열대어키우기 > 물생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8.19] 제가 키우는 골든메두사와 레드 레이스 코브라 입니다^^ (0) | 2010.08.19 |
---|---|
[2010.08.06] 삼실의 일체형 수조 탕어항에서 수초항으로 탈바꿈하다! (0) | 2010.08.10 |
[2010.07.06] 제보 일체형 수조에 냉각팬을 개조해 붙였습니다. (0) | 2010.07.06 |
[2010.06.30] 지난번 회사어항에 이은 집에서의 물생활입니다! (0) | 2010.07.01 |
[2010.06.29] 삼실 브리샤르디 항 셋팅 6일째. (1) | 201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