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0] 냉각팬 가동하고 나서 무시무시한 물 증발량 이네요 ㅎㄷㄷㄷ;;

2013. 6. 10. 18:48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냉각팬을 가동한채로 토, 일 주말에 집에서 쉬다가 회사에 출근해 보니 ㅎㄷㄷㄷ;;

금욜저녁 꽉채웠던 2리터 들이 보충수통은 이미 몽땅 증발했고 수조 물이 1cm정도 증발하여

오버플로우필터로 물이 들어가지 않아 리턴모터는 쿨럭쿨럭.ㅠㅠ


이거 이러다 주말은 고사하고 휴가라도 가는 날이면 ㄷㄷㄷ;;

그래서 일전에 바이오팰렛 리액터 뚜껑이 날아갔을때 나온 벌크헤드로 

시장표 술담그는통과 합체하여 5리터 보충수통으로 개조했습니다. ㅎㅎ

토탈 2600원 들였네요 ㅎㅎ






오른쪽 앞에 있던 볼탑밸브도 왼쪽 뒤로 보냈습니다. (정수기호스가 모자라서 -ㅁ-;;)






왼쪽 위 구석책꽂이에 보충수통을 위치시켰습니다.^^





이제 이 2리터 들이 보충수통은..

볼탑도 없고 음. 뚜껑도 없고 -ㅁ-;


어떨까요?ㅎㅎ 아님 무분이라도 해야겠네요 ㅎㅎ

아래쪽 거치대는 파티션 사이즈로 개조되어있습니다.

(삼실에서 리프하시는분들 가끔 파티션에 보충수통 걸치고 싶지 않으신가요?ㅎㅎ)



이 무더운 여름 다같이 헤쳐나가 보아요 -ㅁ-;;


근데 계산해보니 냉각팬 가동이후

하루에 무려 1리터나 증발하네요 ㅠㅠ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