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11. 14:14ㆍ방구석 총잡이
블로그 포스팅은 참 오랫만입니다. 사실 아무도 보지 않는 블로그입니다만... 그저 일상의 기록 차원에서 ㅎㅎ
그리 대단하진 않습니다. 그저 방구석에서 타겟에 사격하는 재미만 느끼며 사는 방구석 총잡이 입니다.
가장 많이 사격하는 WE사의 Glock 18C RMR장착 버전입니다. RMR부착후 무게가 늘어나 반동이 좀 커진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옆은 중국제 메탈슬라이드 무동력 탄피배출 Glock 19X 입니다. 요새 이녀석을 주로 쏴요 ㅋㅋ BB탄 주으러 다닐 필요도 없고 타겟 프린트 할 필요도 없고 간단히 손맛 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단, RMR부착후 아래를 향해 쏘면 막탄 사격후 슬라이드 스탑이 안걸립니다.
왼쪽은 시어가 고장나 두번정도 교체후 사격하다 슬라이드가 부러져 탄색 다른 슬라이드를 붙였더니 슬라이드 후퇴가 원활히 되지 않아 고생하다가 다시 시어가 고장나 DP만 해놓는 WE사의 Glock 18C입니다. 한 2년 잘 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 오른쪽은 밤에 조용히 사격을 즐길때 쓰는 아카데미 과학의 MP40 스미스앤웨슨. 오랫만에 에어코킹건을 쏘는 맛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펜트리 한켠에 마련된 병기고 ㅋㅋㅋ 여기에 다 모여있습니다.
무동력 탄피배출 Glock 19X 뽀닥샷.ㅋㅋ
실탄 아닙니다 ㅎㅎ 도금된 플라스틱 더미탄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격을 많이 하다보니 도금이 슬슬 벗겨지네요 ㅠㅠ
이제 실제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