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 이번엔 마크투다!!(RX-178)

2006. 7. 18. 02:43Modeling/Plamodels


토요일을 맞아 건프라도 구입하고 점심도 먹으려고 시부역으로 나갔습니다.
음.. 금발의 외국관광객들이 쭉 사진을 찍길래 뭔가 했더니.. 걍 슬롯머신오락실(성인오락실)
앞에서 손님을 끌기위해 부른 공연(?)단인것 같습니다.

책에도 나온 만다라케. 안에 들어가보면 크게 볼건 없습니다.
만화책이 산더미같이 있고 (이건 제가 일본어를 못읽기때문에 재미없는겁니다.
만화는 원래 겁나 좋아합니다.ㅋㅋ) 또 장난감 수집가라면 환장할정도의 아이템
들도 전시, 판매되고있습니다. 한개에 100만엔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굉장히
오래된 초기시절의 아톰 완구류) 그치만 안에서의 촬영이 금지되어있기때문에
촬영을 하진 않았습니다.ㅋㅋ
 
 
 
시부야의 모형점에서 사온 건담 RX-178 MK-2 버전 2
나중에 필현이와 통화하다 알았는데 완기도 이놈을 산듯.ㅡㅡ;;
이거 꽤 비싼데. 쫘식. 이게 비싸서 그냥 Titans의 검은건담도색을 살까하다가 질렀구만
대단한 녀석.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조립에 들어갑니다. 이건 지난번과 달리 하루에 조금씩 조립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먹선넣기도 하기위해 타미아 에나멜 XF-1, XF-2, 에너멜신나 (와서 뚜껑따고 냄새맡아보니
락카신나였습.ㅡㅡ) 하나를 구입하고. 붓, 줄, 타미야 모델링용 닛퍼. 구입했습니다.ㅋㅋ
 
자 준비는 끝났고!!
 

 

옴.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탈출 폿트까지 재현되어있으며 파일럿이 타고 있고 또 내부의
무퍼블 프레임을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훗. 가슴까지 조립.
 

자. 마크투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전에 조립했던 RX-78을 먹선넣기. 근데 이게 -_-;;
데칼까지 다 붙인놈이라 데칼이 많이 지워져버렸네요.ㅎㅎㅎ
 
 
 
 

... 해서 먹선넣기를 끝낸 RX-78.
신나가 락카신나라 플라스틱도 같이 녹으려 합니다.ㅡㅡ;;
조심조심.ㅡㅡ;;
 
 
자 이렇게 토요일을 마감하느냐? ㅋㅋ 아닙니다. 오늘은
도쿄질주가 있는날.ㅋㅋㅋㅋㅋㅋㅋ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