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아키하바라!

2006. 7. 11. 09:02도쿄출장생활

 


 

식사를 끝내고 저는.. ㅋㅋ 미르모퐁퐁퐁(오전을 즐겁게 보내게 해주시는분!)님의
방송을 듣다가.ㅋㅋ 아키하바라로 가기위해 좌좌~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눈에 띈. 그 예의 메이드 복장의 그녀들.ㅋㅋ 자주 눈에 띄는데 찍긴 처음입니다.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쏜살같이 뛰어가버리는 바람에 아주 멀리서...
 
 
일본의 기동경찰대!!
개인적인 생각인데 바이크나 복장이나
대한민국 기동경찰이 최고멋진듯.
 
 
 
 
 
 
시부야역 JR 아마노테선을 탈수있는역.
일본의.. 아니 도쿄의 지하철역은 조금.. 흠 신기합니다.
우리나라는 웬간하면 동대문역! 하면 동대문역을 통과하는 모든 지하철이
하나의 역으로 묶여있죠. 물론 티켓팅도 한번(카드라면 함 들이댐.ㅋㅋ)이면
완빵이죠.ㅋㅋ 근데 도쿄는 같은 시부야 역이라도 JR, 긴자센, 도쿄메트로 등등
각각 다른역입니다.ㅡㅡ;; 간혹 같은 역에 묶여 있다하더라도
다른 선으로 갈아탈때 표를 넣고 출구로 나와 다시 표를 귾고 다른선의 입구로
들어가야합니다.-_-;; 왜이랬을까... 매우 구찮은 시스템입니다.
 
 
 
 

아마노테센 JR전철 맨앞칸.ㅋㅋ 특이하게 앞을 다볼수 있고 게다가
조종실(?)도 보이는군요!!
 
 
웬간히 큰역엔 한글로도 안내가 되어있습니다.ㅋㅋㅋ
 
 
 

우훗!! 아키하바라역 출구에서부터 저를 반기는
자랑스런 태극기!! 대~한~민~국!! 짜작짝짝짝!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추천받는.
요도바시 카메라입니다.
(대체 도쿄는.. 비쿠카메라든 요도바시 카메라든 카메라라고 붙여놓고
결국 테크노마트입니다 -_-;; 특히 여긴 건프라나 피규어도 취급.)
 
아마도. 보통 우리나라에서 기업규모가 커지면 이름을 그에 걸맞게 바꾸는데반해
이곳은 이름을 계속 유지하며 네임브랜드를 챙기는듯....
 
 
 
 
 
반대쪽 입구입니다. 밑에 가타카나로 요도바시 카메라라 써있는게 보이네요.
(오~~ 이제 쪼금 읽는거야?)
 
 
 

피규어매장. ㅋㅋㅋㅋ
몇컷찍고나니 경비아저씨가 사진은 안됩니다.
라고 해서 그만찍었지만 우리나라 경비아저씨들과 틀린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활짝 웃으면서 이야기한다는겁니다. 활짝 웃으면서.ㅋㅋ 노포토~ 토포토~
귀엽다고나 할까?ㅎㅎ 암튼 기분좋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경비아저씨들 같은경우 분명 인상쓰며 "사진찍지 마세요. 예? 아저씨!
사진찍지 말라고요." 이랬을텐데.... 약간 씁쓸....
 
 
 

 

요도바시 카메라를 빠져나와서 다른 가게에 서있던
우란과 코주부박사.
 
 
 

ㅋㅋㅋ 면세점.. 게다가 조금 더 걸어가니...
 
 
잘 안보이시겠지만.. 저기 화면에 나오는 가수들은...
대한민국의 신화입니다.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그룹 신화입니다~!
 
 
 

태극기 바로앞에서 기모노를 입고 이른바 찌라시를
돌리는 아르바이트 생들!! 이채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