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보다 더 바쁜 일요일.ㅡㅡ;;

2006. 7. 3. 07:39도쿄출장생활


주일을 맞아 교회를 다녀오다가 시부야역 앞에서 보게된 극우단체.
차 위에선 한 젊은이가 확성기로 열심히 떠드는데.
모든 일본사람들이.... 무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기까지 했던 극우 단체입니다.
 
 
 
 

오늘은 아주 비상이 걸렸습니다. 집안 가득 배어가는 담배냄새 =_=;;;
이놈의 담배좀 끊을 수 있었음 소원이 없겠습니다.ㅡㅡ;;;
어설픈 금연도전이 실패하면 오히려 담배가 늘어버립니다.;;
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는 실정.ㅠㅠ
 
 
 

 

 

세탁기를 돌려놓고 청소기 함돌리고 걸레로 구석구석 닦고~ 페브리즈 도배. 에혀 -_-;; 엄마~~~
 
 
 
 

이쪽 커튼은 아주 걷어버렸습니다. 어차피 창 재질이 안을 볼수 없게 되어있는
간유리인데 커튼은 괜히 방만 좁아보이게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제거.
 
 
 
 
 

깔끔하게 정돈된 출근준비테이블. (화장대라고 하긴 좀그렇고.ㅋㅋ)
한국에 있을때부터 제 습관이긴 한데.. 집에오면 들고나갔던 물건들
책상위에 쭉 늘어놨다가 나갈때 다시 주머니에 쑤셔넣고 나간다는...
 
 
 
 
 

재떨이는 밖으로 추방되었습니다. 앞으로 실내 절대 금연. 입니다.ㅋㅋㅋ
 
 
 
 

 
이제 이놈들. 쓰레기들 분류가 남은 과제.ㅠㅠ
 
 
 
 
 
지난번에 야하기상이 친절하게 설명했었는데...
당근 까먹음.ㅡㅡ;; 다행히 영어로도 써있어서 나름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와같이 분류완료! 상단엔 패트병같은 재활용가능한
플라스틱, 캔류, 그오른쪽은 재활용가능한 지류들.
아래의 왼쪽은 타는 스레기, 오른쪽은 타지 않는스레기.
이제 요일별로 배출만 하면 되는데.ㅋㅋㅋㅋ 시간을 맞춰야합니다.ㅡㅡ;;
 
 
 
 
 
 

 

 

마른 빨래들 다 걷고 젖은빨래를 또 널고.
 
 
 
 

나름 정리(?)된 옷장.ㅋㅋㅋ
 
 
 
 
 

얼추 정리가 끝나고 보니 티비에서 한국어 강좌가... ㅋㅋㅋ
왼쪽에 보이는것은 페브리즈 도배도 모자라 설치된 페브리즈 방향제.
 
 
 
 

오늘 저녁은 저렴한 덮밥집에서... 직접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게
아니라 이처럼 자판기에서 돈을 넣고 티켓을 뽑아서 주면 됩니다.
 
 
 
 

나름 쇠고기 덮밥.(XXX오모리) 여기에 계란반숙사리 추가해서 ...
덮밥 : 480엔
달걀 ; 60엔.
토탈 : 540엔.
 
양도 많고 편의점도시락 보다 훨씬 영양가있고 먹을만한
저녁패턴을 발견한 셈입니다. 물론 가격은 비슷. 암튼 단골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일하는 알바가 귀여움.=ㅁ=;;;
 
오늘은 여기서 시마이~ㅋㅋㅋ
 
 
내일부터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또 일찍 자고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어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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