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지름신 대강림!!

2006. 11. 15. 11:05Day of life!!


오늘 웬지 날씨도 그렇고.. 괜히 울적해서.ㅋㅋ
그만 -_-;; 점심시간에 대 지름신 강림!!
오늘의 주메뉴는 호아센 쌀국수 입니다.
 
 
 

그래도 팀장이랍시고 -_-; 어쩔수 없이 쏘게된 닭튀김.
무려 구천냥.
 
 
 

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포호와보다 훨씬 맛있는거 같다는...
팔천냥짜리 L사이즈 쌀국수.
미나상은 칠천냥짜리 S사이즈.
 
 
 
 

이게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난다만....암튼
불쌍한 우리 대령님.-_-;;; 그만 쌀국수집에서 밥을 시켜먹는 초유의 실수를...
이건 마치 중국집에서 육개장 시켜먹는거죠~
 
급 후회하셨다는 후문이...
 
 
 

훗. 표정 이상할때 찍고 ㅈㄹ이니...ㅠㅠ
 
 
 

이어 자리를 옮겨. 그만 또 미친짓을.ㅠㅠ
사무실 바로옆. 매우 예쁜 찻집이 있어 항상 지나다니면서 함 마셔봐야지..했던곳을.
디저트 삼아.ㅡㅡ...
물으로 부어 부풀려주는 냅킨.ㅋㅋㅋ
(왜 나말고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_-)
 
 
 
 

미나상. 액션스크립터. 물마시는중.
 
가게가 너무 예뻐서 쭉 스틸컷!!
위치는!! 분당선 수내역하차, 롯데백화점 맞은편 트라팰리스에 떡하니 자리잡은!!
(광고 아닙니다 -_- 절대 저랑 연관없다는...)
 
이름하여. Cafe & Flower.
 
 




무려 오천냥 짜리 치즈케익. 먹다 죽어도 여한이 없는 맛입니다.
 
 
 

 

거금 7천냥 상당의 대령님이 주문하신 카페라떼. 너무 예쁜거 아냐.ㅠㅠ
돈이 안아까운느낌이.ㅠㅠ 사실 먹기도 아까움.
 
 
 
 
미나상이 주문한 거금 팔천냥 상당의 캐러맬 마키아또였던가? 카페 모카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팔천냥에 육박하는 내가 주문한 얼그레이.ㅠㅠ
 
 
해서 오늘 미칠듯이 세명이서 점심시간에 질러댄 돈 토탈.ㅠㅠ
 
오만오천냥.ㅠㅠ
 
아마 미쳤었나 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