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소 파워캐니스터 20 외부여과기 리뷰

2009. 1. 18. 00:41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 용품 리뷰

주문한 외부 여과기가 도착했습니다. 닛소 파워 캐니스터 20입니다.


포장이 잘되어있습니다^^


외형입니다. 일본제품답게 마무리 가 깔끔하고 예쁩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버튼이 바로 기포를 제거하는 펌프입니다만...
수면과 여과기 높이차가 많이 나면 절대 저 펌프로 펌핑안됩니다.ㅎㅎ
그냥 돌리셔야합니다^^ (물론 여과기에 물은 채우고!)


함께 동봉된 푸품들입니다. 레인바가 한자에 설치할수있을정도 크기 x3개와 석션컵 여러개 들어있습니다.


들어있는 생물학적 기본여과재 입니다. 왼쪽이 링타입, 오른쪽은 활성탄입니다.


입수구와 출수구 셋입니다. 셋팅해본후에 보니 윗쪽에 구부러진 물 밖부분이 방수처리가 정말 잘되어있어
누수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앞서말씀드렸듯이 높이차가 크면 펌핑이 소용없으므로 위와같은 기포를 몇시간정도는 감수하셔야 합니다.^^
이때 외부여과기를 좌,우로 기울여주면서 기포를 빼시면 더욱 많은 기포를 보실수 있습니다 -_-;;


비록 한자라 수류조절탭을 완전히 개발항순 없지만 물괴기들이 좋아라합니다.ㅎㅎ
빵빵한 여과력으로 물갈이 주기를 두배로 늘려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우수하고 성능이 뛰어납니다. 1미터가 넘는 수면과 여과기의 높이차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여과된 물을 뿜어줍니다. 수중모터틑 20와트로 전력소모는 큽니다.

소음에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사무실에 설치한관계로 다른 소음들에 묻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상아래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침실에 설치할만한 소음은 절대 아니였습니다.ㅡㅡ

물론 모터소리는 전혀 나지 않고 물빨아올리는 소리가 좀 납니다. 드르르르르르르르르...하고

침실에 수조가 있다면 설치를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