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8~9]자반 탕어,수초항 이끼 싸이클 시작.
2009. 4. 10. 23:37ㆍ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원인은 조명이 꺼졌을땐 외부조명을 찾아 우측으로 휘어지다.. 다시 조명이 들어오면 위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시들한 쿠바펄을 위해 정제형 비료 2정 반씩 쪼개서 적당히 네곳에 푹~ 심어주었습니다.
JBL 정제형 비료인데 2주에 25리터당 1정 투여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랫부분 봐주세요.ㅋㅋ)
일부 살려낼수 있는 녀석들과함께 눞혀버렸습니다. (수족관에선 아주 파뭇지 않고 저렇게 끝만 묻어준다더군요.^^)
잘 살아 준다면 곧 뿌리가 중간에서 내려오고 새순도 올라가게 될겁니다^^
(아니라면 난감 =ㅁ=)
(조명을 열시간이나 때려줬더니... -_-;;)
뭐.. 두번째라 그닥 놀라진 않았습니다만.. 또시작인가.. 싶고.ㅎㅎ
다행히 이번엔 사체로 인함이 아니라 히터와 온도센서 등 소독하지 않고 가져온 한자수초항 물품이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조명시간 + 먹이급여량도..)
..해서 탕어항, 수초항 모두 조명시간을 여덟시간으로 재셋팅.
암모니아를 줄이기 위해 양쪽다 하루 2회 주던 먹이를 1회로 줄였습니다.
(한번에 주는 먹이양을 줄여 두번 줄경우 계속 못먹게되는 개체가 생길 우려가 있을것 같아
1회만 동일한 양으로 급여키로 했습니다. 1회에 대략 10초면 모두 먹어버리는 분량을 주고 있었습니다^^
암모니아 제거는 환수시 PMO투여량 증가로 대체했습니다.
사진처럼 조명이 꺼진후에도 들이닥치는 외부조명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조명이 들어오면 치우고 조명이 꺼지면 설치합니다^^ 조명을 오후 세시에서 밤 열한시까지로 셋팅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취침도 늦고 밤에 주로 보게되니 아침부터 낮시간, 야간에 조명꺼진 이후로도 방안의 형광등 덕에
이끼가 안낄래야 안낄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ㅎㅎ 보기엔 좋지 않지만
이끼 싸이클 극복하고 쿠바펄 잔디구장이 될때까진 버텨봐야겠습니다.
이젠 하얀점도 없고 건강합니다^^ (워낙에 일찍 발견하길 다행입니다.ㅎㅎ)
화이팅!! 이끼를 이기는 길은 니들이 바닥을 쫙~ 덮어주는길 밖에 없단다!!
이제 성어까지 잘 키우다 고릴라님 말씀대로 하루빨리 할렘을!!!
이젠 이끼와의 전쟁을 세번째 겪다보니 그닥 급박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이겨본적은 없지만요.ㅋㅋㅋㅋ)
이끼싸이클 왔구나. 수초가 이기도록 도와줘야지! 라고 편하게 생각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이끼싸이클 대처를 아래와같이 하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이겨본적은 없지만요.ㅋㅋㅋㅋ)
이끼싸이클 왔구나. 수초가 이기도록 도와줘야지! 라고 편하게 생각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이끼싸이클 대처를 아래와같이 하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1. 질산염제거재투입, 환수시 호기성박테리아 투여량 증가, 먹이량 감소로 물속의 암모니아, 질산염수치를 최소화 -> 이끼영양분 차단 2. 바닥에 정제형 비료 투입으로 수초의 건강한 발육 및 생장은 촉진. 3. 조명시간을 줄여주고 조명시간외 외부조명을 차단하여 이끼 생장을 억제. |
즐거운 물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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