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3] 제 2차 이끼와의 전쟁 선포!
2009. 9. 13. 21:28ㆍ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일전의 자반수초항의 이끼싸이클때 두달 반동안 술식초 요법과 생물학 병기를 투입하고
두달 반동안 버텨서 이겨낸 후에 30큐브 이끼싸이클이 왔을때. 훗, 어차피 한번은 지나가는것.
쌈빡하게 석달만 버티자 생각하고 너무 방관했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조에 이끼에 장난이 아니네요.ㅎㅎㅎㅎㅎㅎ 너무 놔뒀나 봅니다. 60여마리의 치어와 8마리의 성어가
살고 있는데다가 그러고보니 제가 식사량도 정상때와 마찬가지로 주고 있었네요 -ㅁ-;
실이끼가 너무 오래간다 싶어 일지를 살펴보니 사실은 실이끼 발현한지는 한달이 채 안되었더군요^^
그렇다고 이상태로 지켜보기만 할 순 없어서 제 2차 이끼와의 전쟁을 선포 했습니다!!
우선 이끼의 최대의 적인 암모니아 및 아질산염의 빠른 분해를 위해 모자란 여과력부터 해결해 주기로 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닛소 초슬림 걸이식 여과기를 철수하고..
자반 수초항에서 톡톡히 재미를 본 이스타 미니 외부여과기를 구매하여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자반수초항에서 시아미즈 두마리를 30큐브로 파견보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부영양화를 막기 위해 치어들을 일전에 득템한 25큐브를 임시 치어항으로 꾸며 옮겨주었습니다^^
첨에 입수했을때는 자반으로 돌아가려고 하는지 무쟈게 빠져나가려고 하더니 금새 일을 시작하는군요^^
그리고 이틀후.
짠!! 여과기 교체의 영향으로 백탁이 아직 약간 있긴 하지만 놀라울정도로 맑아진 물과
엄청난 양의 이끼가 사라진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맨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세요.ㅎㅎ)
계획한대로 결과를 얻어 무지하게 기쁘네요^^ 이대로 한달정도만 더 버티면 (물론 술식초 요법과 함께요^^)
이끼싸이클은 무난히 극복할 듯 합니다.
나노 리프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아.. 있군요.ㅠㅠ 비싼 해수어 사료를 반이나 카펫에 엎어서.ㅠㅠ 치우고 버리고.ㅠㅠ
흑흑흑.ㅠㅠ
식사중인 브리들입니다.ㅎㅎ
사진에 보이는 성어는 소박맞은 암컷인데..ㅎㅎ 그대로 두었더니 수컷의 공격에
옆구리에 상처를 꽤 입었네요.ㅠㅠ 당분간 치어통에 격리해야겠습니다.
자반 수초항입니다^^
곰돌이빤쮸a님께 브리샤드리 열두마리 분양해 드리고 받아온 글래스 캣 피쉬입니다!
첫 입수때 방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하얗게 변해버린 몸이 다행히 다시 투명하게 돌아왔습니다^^
땅바닥을 무려 20여초 넘게 파닥거리며 이리튀고 저리 튀고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볼때는 그렇게 예쁜줄 몰랐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수염도 있고 정말 귀엽네요.ㅋㅋ
미역모스도 받아왔는데 아직 못감았습니다.ㅋㅋ
식사중인 자반 수초항 식구들입니다.^^
이끼가 별로 없어서 오랫만에 자반수초항에 식물성 사료를 급식했습니다.
저 야마토 새우가 알을 달았는데 얼마전 올라온 야마토 새우 번식법으로 한번 시도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화요일이 나노리프 환수일인데 그날 환수한 물을집으로 가져와 시도해 볼까 싶네요.
식물성 사료는 가끔 생각날때마다 급식하는데 저렇게 야마토 새우들은 하나씩 낼름 챙겨 안전한 장소로
달아나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욘석은 여기에 자리를 잡았네요^^
알을 단 야마토와 오토싱과 몇몇 생이가 식물성 사료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이 교잡종들을 투입했더니 사진 왼쪽 아래처럼 체리새우에 가까운녀석이 발현되었습니다^^
옐로우 오란다 플랜트 사이에는 수많은 모자이크구피 치어들과 치새우들이 살고 있습니다^^
좀지나면 아주 바글바글 할듯 합니다. 지금 글쓰며 수조를 보니 어림잡아도 구피 치어가 2~30마리는 됩니다.
ㅎㄷㄷㄷㄷ;; 이거 막구피에 가까운 모자이크라 무료분양을 대거 해야할듯 하네요^^
30큐브에 있던 레드레이스 코브라 치어들을 따로 25큐브에 치어항을 꾸며주었습니다^^
훨씬 넓은 공간에서 살게된다는 잇점과 30큐브의 이끼싸이클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잇점을 보고 셋팅했습니다^^
아래는 그냥 집에 있는 담수어들 서비스 컷입니다^^
두달 반동안 버텨서 이겨낸 후에 30큐브 이끼싸이클이 왔을때. 훗, 어차피 한번은 지나가는것.
쌈빡하게 석달만 버티자 생각하고 너무 방관했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조에 이끼에 장난이 아니네요.ㅎㅎㅎㅎㅎㅎ 너무 놔뒀나 봅니다. 60여마리의 치어와 8마리의 성어가
살고 있는데다가 그러고보니 제가 식사량도 정상때와 마찬가지로 주고 있었네요 -ㅁ-;
실이끼가 너무 오래간다 싶어 일지를 살펴보니 사실은 실이끼 발현한지는 한달이 채 안되었더군요^^
그렇다고 이상태로 지켜보기만 할 순 없어서 제 2차 이끼와의 전쟁을 선포 했습니다!!
우선 이끼의 최대의 적인 암모니아 및 아질산염의 빠른 분해를 위해 모자란 여과력부터 해결해 주기로 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닛소 초슬림 걸이식 여과기를 철수하고..
자반 수초항에서 톡톡히 재미를 본 이스타 미니 외부여과기를 구매하여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자반수초항에서 시아미즈 두마리를 30큐브로 파견보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부영양화를 막기 위해 치어들을 일전에 득템한 25큐브를 임시 치어항으로 꾸며 옮겨주었습니다^^
첨에 입수했을때는 자반으로 돌아가려고 하는지 무쟈게 빠져나가려고 하더니 금새 일을 시작하는군요^^
그리고 이틀후.
짠!! 여과기 교체의 영향으로 백탁이 아직 약간 있긴 하지만 놀라울정도로 맑아진 물과
엄청난 양의 이끼가 사라진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맨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세요.ㅎㅎ)
계획한대로 결과를 얻어 무지하게 기쁘네요^^ 이대로 한달정도만 더 버티면 (물론 술식초 요법과 함께요^^)
이끼싸이클은 무난히 극복할 듯 합니다.
나노 리프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아.. 있군요.ㅠㅠ 비싼 해수어 사료를 반이나 카펫에 엎어서.ㅠㅠ 치우고 버리고.ㅠㅠ
흑흑흑.ㅠㅠ
식사중인 브리들입니다.ㅎㅎ
사진에 보이는 성어는 소박맞은 암컷인데..ㅎㅎ 그대로 두었더니 수컷의 공격에
옆구리에 상처를 꽤 입었네요.ㅠㅠ 당분간 치어통에 격리해야겠습니다.
자반 수초항입니다^^
곰돌이빤쮸a님께 브리샤드리 열두마리 분양해 드리고 받아온 글래스 캣 피쉬입니다!
첫 입수때 방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하얗게 변해버린 몸이 다행히 다시 투명하게 돌아왔습니다^^
땅바닥을 무려 20여초 넘게 파닥거리며 이리튀고 저리 튀고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볼때는 그렇게 예쁜줄 몰랐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수염도 있고 정말 귀엽네요.ㅋㅋ
미역모스도 받아왔는데 아직 못감았습니다.ㅋㅋ
식사중인 자반 수초항 식구들입니다.^^
이끼가 별로 없어서 오랫만에 자반수초항에 식물성 사료를 급식했습니다.
저 야마토 새우가 알을 달았는데 얼마전 올라온 야마토 새우 번식법으로 한번 시도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화요일이 나노리프 환수일인데 그날 환수한 물을집으로 가져와 시도해 볼까 싶네요.
식물성 사료는 가끔 생각날때마다 급식하는데 저렇게 야마토 새우들은 하나씩 낼름 챙겨 안전한 장소로
달아나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욘석은 여기에 자리를 잡았네요^^
알을 단 야마토와 오토싱과 몇몇 생이가 식물성 사료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이 교잡종들을 투입했더니 사진 왼쪽 아래처럼 체리새우에 가까운녀석이 발현되었습니다^^
옐로우 오란다 플랜트 사이에는 수많은 모자이크구피 치어들과 치새우들이 살고 있습니다^^
좀지나면 아주 바글바글 할듯 합니다. 지금 글쓰며 수조를 보니 어림잡아도 구피 치어가 2~30마리는 됩니다.
ㅎㄷㄷㄷㄷ;; 이거 막구피에 가까운 모자이크라 무료분양을 대거 해야할듯 하네요^^
30큐브에 있던 레드레이스 코브라 치어들을 따로 25큐브에 치어항을 꾸며주었습니다^^
훨씬 넓은 공간에서 살게된다는 잇점과 30큐브의 이끼싸이클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잇점을 보고 셋팅했습니다^^
아래는 그냥 집에 있는 담수어들 서비스 컷입니다^^
즐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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