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31] 25큡 피코리프 점핑제니아 입수!!

2013. 7. 31. 19:03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얼마전 그냥 정말 순수하게 구경이나 가자 라는 마음으로

청계천 세진수족관에 구경을 갔다가 그만...


신나게 펌핑하는 펌핑제니아를 본거 까지 기억나는데...


어느덧 삼실로 돌아오는 제차 조수석에 제니아가 ㅎㄷㄷ;; 



맨위에 있던 버즈네스트는 집에있던 35큐브에 헌납했구요 ㅎㅎ

그자리에 씨애플에서 봉달해온 심포지엄을 위치시키고 그옆에

세진수족관에서 업어온 펌핑제니아를 얹어두었습니다.ㅎㅎ


유튜브에서 놀다보니 펌핑제니아를 영어권에선 펄싱제니아(Pulsing Xenia)라고 하더군요 ㅎㅎ

궂이 번역해보면 박동제니아? ㅎㅎㅎㅎㅎㅎ 정도겠네요 ㅎㅎ





박동(?)하는 장면은 맨아래 동영상에서 보시구요 ㅎㅎ

일단 모가지가 길어져서 슬픈 짐승이 된 레더를 목치려 집으로 가져가고 보니

오히려 가운데가 뻥뚫려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 덜 답답해 보이는게 

훨 나은듯해서 일단 레더는 복귀시키지 않았습니다.^^





펌핑제니아를 봉달할때 함께 데려온 버튼입니다.^^

이놈도 참~ 예쁘네요 ㅎㅎ





가장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니모군입니다. ㅋㅋ (양일지도..ㅎㅎ)





이 버튼은 바다여행표 프랙입니다. ㅎㅎ




그냥 시원스레 잘나온 이미지컷입니다.^^





상당히 많이 불어난 마크로 알게입니다.^^

할레멘야 종이구요 ㅎㅎ 라퓨지움에 많이 키우는 녀석입니다.ㅋㅋ

색이 너무 예쁘죠?^^





오늘의 주인공 박동제니아입니다.ㅋㅋㅋㅋㅋ 어제 프랙베이스가 너무커서

수조내의 손가락 한마디만한 락을 주워서 베이스 교체를 했더니 오늘 잼잼수준의 박동을 보여주네요 ㅎㅎ


그나저나 언제 함 날잡아서 저노무 버블알게좀 소탕해야하는데ㅜㅜ

에메랄드크랩은 산호먹을까봐 무서워서 못넣겠네요 ㅎㅎ





조만간 멋지게 펌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개하겠죠?^^





폭풍 번식모드의 파이프 오르간입니다.^^ 요거 딱 두배만큼 커지면 

프랙쳐서 와이프에게 헌납하기로 약속했습니다.ㅎㅎ 프랙치면 집에있는 35큡으로 고고싱이겠네요 ㅎㅎ






집에서 프랙쳐온 괴물토치도 촉수가 더 늘어났네요 -ㅁ-;;

아무래도 제 수조의 메인이라 할수 있겠습니다.ㅎㅎ







서비스로 업어왔다 찬밥신세인 캔디입니다.ㅎㅎㅎ

가지중 한녀석은 죽은듯하네요 ㅠㅠ






그냥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샷입니다.

웬지 물결이 일렁이는 어항의 사진을 너무 좋아합니다.ㅎㅎ


일단 여기까지 입수하고 이제 봉달은 당분간 끝입니다.

SPS는 웬간하면 1년이상 숙성된 어항이 아니면 넣지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ㅎㅎ


일단 이대로 250일 가량 봉인해야겠습니다.ㅎㅎ

(뭐.. 중간중간 탐나는 산호가 있으면 투입할수도 있겠지만 ㅎㅎㅎ)


아참.. 이제 곧 여름 휴가를 가는데 ㅎㄷㄷㄷ;;

6일동안 삼실을 비우게 되는데 쩝.. 데일리환수로 유지되던 수조인지라

어떻게 될지 걱정되네요 ㅠㅠ 보충수는 5~6일 충분히 견딜만큼 개조해두었는데.ㅠㅠ


먹이는 굶겨도 무방하다 쳐도 ㅠㅠ 산호가 걱정되네요 ㅠㅠ

도징도 못하고 데일리 환수도 못하는 6일간 어케될지 ㅎㅎㅎㅎ


모두들 휴가때 수조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