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탕어항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탕어항은 너무 아무일 없습니다 -ㅁ-;; 유막도 제거된지 오래고 이끼싸이클도 지나간지 오래고.ㅠㅠ 으훗... 쓸말이 없네요.ㅎㅎ 그냥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허구헌날 툭탁대는지 꼬리가 성한놈이 없네요^^ 유일하게 꼬리가 성한놈은 왕따라고 격리되어있는녀석입니다^^ 기지개 켜는 장면 포착!ㅋㅋㅋ 브리샤르디들이 가끔씩 이렇게 하품 + 기지개를 켜곤 합니다.^^ 근데 이게 정말 하품과 기지개인지는...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참 예쁜 녀석입니다.^^ 겁도 많죠.ㅋㅋ 지금이야 밥주려고 뚜껑열면 죄다 올라오지만 비트를 뿌려도 진짜 조심스럽게 수면에 한번씩 치고올라오면서 상당히 경계하면서 먹습니다^^ 쿠바펄들이 점점.ㅋㅋㅋㅋ 좋아지네요.ㅋㅋㅋㅋ 네온테트라들은 뚜껑..

확실히 식초요법이 효과가 있음은 틀림 없는듯 합니다. 그저께까지 전혀 증식하지 않던 실이끼들이 어제 하루 회사에서 회식하고 늦게 귀하하는바람에 깜빡잊고 술식초를 안넣어서 그런지 약간 증식했습니다. 아니... 수조벽에도 짧게 우루루루루.. 오늘 한번 닦아주고 다시 술식초를 투여. 투여하는동안엔 수조벽을 닦을 일이 전혀 없었는데 하루 안투여했더니 닦아야할정도로 이끼가.. 빼먹지 말고 이끼가 사라질때까지 투여해야겠습니다. 야마토새우가 탈피했습니다^^ 지금도 무쟈게 큰데 -ㅁ-;; 대체 얼마나 더 커질라고.. 곧 탄력받을듯한 느낌의 쿠바펄입니다. 느낌일지 모르겠지만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군요. 오토싱과 시아미즈는 정말 희한하게 붙어다닙니다^^ 아주 몰려다니면서 청소를 하네요^^ 오늘 확인해보니 유목 가지를 ..

시아미즈 알지이터 두마리 피쉰앤플랜x표입니다.^^ 들고오는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발색이 많이 빠졌지만... 물맞댐후 입수하고 30분정도 지나자 선명한 발색을 보이네요^^ 약 한시간 정도 지나자 일을 시작합니다.ㅎㅎ(제발 쿠바펄만 뽑지마라 -ㅁ-;;) 오토싱들오 굵직한 초록색 응가를 발산하며 실이끼 먹기에 여념이 없네요^^ (실제로 실이끼를 안먹는다는 글도 많이 봤는데 응가색으로 봤을땐 실이끼밖에 없을듯. 또 제수조에 녹색이끼는 실이끼뿐이구요) 오토싱은 언제봐도 참 귀엽습니다^^ 오늘도 엄청난양의 녹색응가를 스포이드로 빨아냈습니다. 곧 이끼가 점점 사라지는 모습을 볼 있을 듯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야마토군. 덩치가 있어서그런지 지나간 자리에 이끼가 없어지는 등 티가 확 나네요. 자반 수초항이였습니다...

[자반 수초항] 오늘로 술+식초+설탕 요법을 시행한지 3일째 입니다. 우선 녹조로 가득했던 물이 완전히 맑아지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같은날 프로닥 Nitridac 고농축 박테리아도 함께 투여했기때문에 어떤것의 효과인지 확실히 결론지을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일단은 nitridac쪽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게다가 실이끼또한 묘하게 감쇠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녹조가 제거되어 녹색으로 뿌옇게 이끼주변, 수초주변에 보여지던 현사이 사라져 줄어든것처럼 보이는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 괄목할 만한 효과는 사슴뿔이끼가 드디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ㅁ-; 아니, 사라지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듯합니다. 여태껏 발견못한 굵은 사슴뿔이끼를 유목 뒤쪽에서 발견, 핀셋으로 뜯어내려했더니.. 이미..

다음카페 열대어사랑 회원 한분이 저에게 치가재 무려 8마리를 무료 분양해주셨습니다^^ 인증샷도 올릴겸 사진 한번 찍어봤는데.... 안보여요 -ㅁ-;;; 워낙에 작은데다가 하얘서.ㅋㅋㅋㅋ 바닥재는 흑사로 은신처로 항아리하나 넣어줬는데 너무 높아 못들어가고있네요.ㅎㅎ 수조는 15큐브 나이트아쿠아리움 놀던것을 회사에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자반 두 수조 밑 물생활 용품 놓는곳에 함께 두었습니다^^ 나름 분위기 화사해졌네요^^ 하지만 -ㅁ-;; 지금 제 28mm 단렌즈로는 도저히 이정도밖에 ㅠㅠ 아.. 가재덕에 렌즈도 질러야하는가?ㅎㅎㅎ 저보다 저희 어머님이 더 좋아하시는군요.ㅋㅋ 가재항 앞을 떠날줄 모르십니다. 아무래도 항아리를 좀 낮게 다시 심어줘야겠네요.ㅎㅎ 원래 반은 묻을 요량이였는데 수조구조상 -_-..

[자반 수초항] 일단 수초항의 처첨한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ㅎㅎㅎ) 얼마전 실이끼가 발현된 이후로(사실 묻어왔지만..) 역시 새수초는 락스처리후 심어야겠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실이끼를 줄여볼 요량으로 조명시간 줄였던것이 치명타가 되어 쿠바펄까지 시들시들 해 졌었죠-_-;; 다시 조명시간 복귀후 결과입니다. 꺄아아아아아 -ㅁ-;; 보시듯 로탈라 마크란다는 두촉에서 아주 신나게 가지를 뻗어 원촉은 수면에 닿아버렸습니다^^ 하지만 실이끼는 ㅎㄷㄷㄷㄷ.. 음습한 기운마저.... -_-;; 뭥미 -_-;; 가슴털도 아니고.ㅎㅎㅎ 유목과 돌들에도 다닥다닥~ 그렇지만 역시 쿠바펄도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아직 광합성방울은 안보여주지만 발색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소 퍼지고 있구요^^) 역시나 [수초가 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