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늦게까지 있었으면 일몰도 찍을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뚫어져라 쳐다보며 일을 해야할 내가.. 점점...=_= 졸려서............. 정신을 못차리고... ㅠㅠ;; 시야가 흐려....져...서...어어...... 으으.. 결국 점심시간에 밥도 먹지 않은채 잤건만!!!! 자는동안 무려 연속 8회의 가위눌림..ㅡㅡ;;;;;; 가위눌리는동안 동네 투다리 사장님부터 안나온 사람없이 함씩 다 왔다 가더군요.ㅡㅡ;;;;; 으으으으~~

지난주 금욜날 회사 직원들과 김밥을 사서 맹산으로 훌쩍~ 떴습니다.ㅋㅋ 오전에 회의만 하고 바로 김밥사서 출발! 오후는 완전히 제꼈습니다.ㅎㅎㅎㅎ 정상 냇가에서의 점심. 이곳에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마셔도 무방합니다!! 내려갈때 물이 떨어져서 그 물을 떠 마셨는데 아직까지 살아있는거 보면 마셔도 됨~~ ㅋㅋ 사실 이분 사진찍히는거 무척 싫어합니다. 그래서 잘 안들이대는데 오늘은 웬일로 브이짜까지!!ㅋㅋㅋ 힘들긴했지만 좋은 사진도 많이 찍었고.ㅋㅋㅋ 잼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정 딜레이 되면 어쩌지.=_=)

무슨꽃이죠? ㅎㅎ 색이 너무 이뻐요. 나리꽃류 같기도 하공.ㅋㅋ 오!! 저도 어렸을대 과학책 깨나 읽어제꼈는데!! 이런 곤충은 첨봐요!! 대체 이 곤충이 뭣인지 아시는분!! 꼭 모기랑 잠자리랑 파리를 섞어놓은듯한.ㅋㅋ 이나비도 처음봅니다!! 꼭 제트기 같죠? F-14 톰캣처럼..ㅋㅋ 꿀을 먹네요.ㅋㅋ

우리는 이녀석을 어렸을때 된장 잠자리! 라고 불렀습니다.ㅋㅋㅋ 정식 이름은 머죠? 옷!! 마찬가지로 어렸을때 우리는 이놈을 태극 잠자리라고 불렀죠!! 정식 이름 아시는분? ㅎㅎㅎ 역시 태어나서 처음 보는 벌레! 전 이놈을 걍 털딱정벌레!! 라고 부르고 싶네요.ㅎㅎㅎㅎ 털이 뭉시렁 뭉시렁~ 역시 처음보는 놈. 나빈가? 나방인가? 뭐니~ 너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