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애석하게도. -ㅁ-;; 아무리 셔터를 눌러대도 찍을 길이 없었습니다.ㅠㅠ 사진을 기대하신 여러분 죄송합니다.ㅠㅠ 그동안 수초항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글쎄.. 쌍이 잡혔는지... 알을 낳았는지 조차 몰랐는데 금일 치어 두마리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씁니다.ㅠㅠ 참, 그리고 다행히 쌍잡힌 녀석은 쉽게 찾았습니다. 따깨비의 한구멍에 둘이서 같이 자주 들락날락 거리더라구요.ㅎㅎ 녀석들.ㅠㅠ 저기 지키고 있는 저구멍안이나 혹은 왼쪽 꽃산호 밑에 나머지 알들, 혹은 아직 난황을 떼지 못한 치어들이 잔뜩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초엔 여러분들의 의견대로 치어를 따로 분리하려 했으나 도저히 잡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우선은 쌍잡히지 않은 나머지 세마리를 각각 치어통에 격리시키고 분양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일단은..

금일 30%환수 실시했습니다. 꼴랑 자반수조 두개에 15큐브하나 관리하면서도 환수 및 수조청소하는데 2시간이나 걸리는데 -ㅁ-;; 정말 축양장 꾸려가시는 분은 부럽기도 하지만 와.. 얼마나 힘들까 싶습니다.ㅋㅋ 브리샤르디 입니다. 아직 쌍은 잡히지 않았고 크기도 그대로입니다^^ 30% 환수 하면서 네귀퉁이의 실리콘상의 침전물을 매직블럭으로 제거했습니다. 여태껏 그냥 두었더니 엄청 껴있더라구요^^ 왕초 녀석입니다.ㅋㅋ 옐로우 오란다 플랜트는 성장이 더딘 수초인 모양입니다. 잘 자라주고 있지만 아주 더디네요.ㅋㅋ 새로 넣은 네온테트라와 기존의 네오테트라가 어우러져 이젠 잘 구별을 못할정도로 성장했네요^^ 로탈라 마크란다 레드가 아주 풍성히 자라주었습니다. 양쪽에 세촉씨기 심은게 이렇게 풍성해 질줄은 정말 몰..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자반수초항 이끼 싸이클 현황 보고 드립니다^^ 얼마전 야마토 새우 5마리 추가투입후 이틀만에 유목의 이끼가 몽딸 사라졌습니다 -ㅁ-;; 역시 야마토!! 쵝오 >ㅇ

오늘은 탕어항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탕어항은 너무 아무일 없습니다 -ㅁ-;; 유막도 제거된지 오래고 이끼싸이클도 지나간지 오래고.ㅠㅠ 으훗... 쓸말이 없네요.ㅎㅎ 그냥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허구헌날 툭탁대는지 꼬리가 성한놈이 없네요^^ 유일하게 꼬리가 성한놈은 왕따라고 격리되어있는녀석입니다^^ 기지개 켜는 장면 포착!ㅋㅋㅋ 브리샤르디들이 가끔씩 이렇게 하품 + 기지개를 켜곤 합니다.^^ 근데 이게 정말 하품과 기지개인지는...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참 예쁜 녀석입니다.^^ 겁도 많죠.ㅋㅋ 지금이야 밥주려고 뚜껑열면 죄다 올라오지만 비트를 뿌려도 진짜 조심스럽게 수면에 한번씩 치고올라오면서 상당히 경계하면서 먹습니다^^ 쿠바펄들이 점점.ㅋㅋㅋㅋ 좋아지네요.ㅋㅋㅋㅋ 네온테트라들은 뚜껑..

[자반 수초항] 오늘로 술+식초+설탕 요법을 시행한지 3일째 입니다. 우선 녹조로 가득했던 물이 완전히 맑아지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같은날 프로닥 Nitridac 고농축 박테리아도 함께 투여했기때문에 어떤것의 효과인지 확실히 결론지을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일단은 nitridac쪽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게다가 실이끼또한 묘하게 감쇠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녹조가 제거되어 녹색으로 뿌옇게 이끼주변, 수초주변에 보여지던 현사이 사라져 줄어든것처럼 보이는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 괄목할 만한 효과는 사슴뿔이끼가 드디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ㅁ-; 아니, 사라지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듯합니다. 여태껏 발견못한 굵은 사슴뿔이끼를 유목 뒤쪽에서 발견, 핀셋으로 뜯어내려했더니.. 이미..

이틀전 옐로우 오란다 플랜트 심은후로 블랙안시가 보이지 않습니다.ㅠㅠ 설마... 제가 수초심다가 땅에 냅다 쑤셔 묻어버린건 아닌지.ㅠㅠ 일단 숨어있는것이라 함 믿어봅니다 =ㅁ=;;;; 그렇게 날쌔게 도망다니던 녀석이 설마요... (하긴 요새는 익숙한지 블랙안시나 오토싱도 제가 손넣고 수조벽을 닦아도 꿈쩍도 안해요.. 마치 비둘기처럼... 슬금 슬금 옆으로만 피할뿐.ㅠㅠ 그래도..설마 아니겠죠.ㅠㅠ 6개월넘게 키웠는데 커헉.ㅠㅠ 정말.. 에혀... 아참, 그건 그렇고.. 수초만으로는 너무 밋밋하여 시선이 걸리는 포인트를 추가하기위해 유목과 천기석을 추가해봤습니다^^ 오. 제생각엔 훨씬 좋아보이는데 어떨런지..ㅎㅎ(어머님은 깔끔한게 좋다! 하십니다만..-_-;; 제수조이므로.ㅋㅋ) 천기석은 진짜 큰 한덩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