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방문!!-넷째날(마지막 날)

자. 오늘은 느즈막히 일어나 제가 출장온 회사가 있는 다이칸야마로!! 당초 목적은 사바미소의 맛을 보여주고싶었으나. -_-;;문을닫아서 대략난감.ㅡㅡ;;      

결국 차선책으로 맨날 먹다시피하는 쇼와로망으로.ㅎㅎㅎㅎ      

양군. 사진찍으라고 줬더니 뒤테이블의 여자만 찍는다 -_-;; 삔트가....      

오홈. 좀 제대로 찍음.      

아니!! 성겸아!!! 언제왔니!! 왔음 전화라도하지 몰래 포스터 찍고 간거냐! ㅎㅎㅎㅎ      

여전히 모델샷.ㅋㅋ      

식사후 가볍게 다이칸야마를 돌아보고 필군이 필 빡 꼽힌 옷을 사러 하라주쿠에 잠시 들렸다가 도쿄타워로!!      

도쿄타워 진입직전. 모델샷.ㅎㅎㅎㅎㅎㅎ 항상 똑같다!! 사진 업로드 하다 느낌.ㅋㅋㅋㅋ 항상똑같은 포즈의 양군.캬캬캬캬캬      

타워 바로앞.      

우오. 고소공포증있는 사람은 못갈듯.ㅎㅎㅎ          

음. 엘리베이터가 층이아니라 미터로 표시되네요.ㅋㅋㅋ 하긴 층으로 하면 덜렁 4층이니.ㅋㅋ        

자 안내도를 보면서 무언가 열중하는... 여기가 중간층. 중간층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데다가 너무 어둡게 나옴.ㅡㅡ;;;;        

드뎌 맨꼭데기층. 여기도 어둡긴 매한가지.ㅎㅎ            

싫어하는 플래시까지 터뜨려가며 발악~~!!      

한 결과 좀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도쿄타워의 최 상층부 지상 300여미터 상공입니다!!      

도쿄의 불가사리라 이름붙은(내가 붙였소.ㅡㅡ) 5거리!! 근데 자세히보면 고가도로랑 섞여있음.ㅋㅋㅋ      

양군.      

필군.      

맨꼭대기는 폐쇄시간이 다되어 다시 아랫층으로 내려와 한컷!      

양군. 여긴 맨윈데.ㅡㅡ 사진이 꼬여있네.ㅋㅋㅋ        

다시 내려와서 찍은 간지샷! 우선 필군!  
 
 
 

양군! 오 멋지다! 그치만 똑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옷이 필군이 필 팍꼽힌 그옷!! 근데 사실 양군이 더 잘어울린다는 갠적인 생각.ㅡㅡ;;        

둘샷~      

일본색 짙은 술집을 찾아 헤멤~ 여긴 자리가 꽉참.      

       

헤메다 찾은집. 사케중 하나를 시켰더니 직접와서 따라준다. 오.. 오... 이뿌다.ㅡㅡ;;;;;;;;;;;            

요렇게 컵받침까지 넘쳐 흐르도록 따라준다. 어떻게 먹어야할지 난감해 물어봤더니 우선 한모금 들이키고 컵받침의 사케를 다시 따라 꽉채우는거란다. 오~ 한잔 꽉채우고 덤까지 주는게냐? 별거아닌것 같지만 요거하나로 기분이 좋아진다.ㅋㅋㅋ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한국의 막걸리란다. ㅎㅎ 축하~ 막걸리 일본진출!        

회. 아 맛은 정말 기가막힌데.ㅡㅡ 어째서 회의 본고장이 회가 더비싼거냐!! 고작 요만큼에 400엔.ㅡㅡ;;;      

마셔~      

맛있다.ㅠㅠ 우어어어 비싸지만 안았어도 죽도록 시켜먹어주는건데.        
 

이것이 무엇이냐.ㅡㅡ 일본쇼쥬함 마셔보려고 시켰더니 참이슬 언더락스. 한잔에 400엔.ㅡㅡ;;;; 젠장 한병시켜마실돈이거늘. 우리 맞은편 테이블 일행들(일본사람들)이 진로 소주를 시켜 맛나게 먹던데 사케보다 더 잘팔린다는 말이 사실이였나보다.ㅋㅋㅋ      

돌아오는길의 양군 폼샷.         이로써 대단원의 막은 내려집니다.ㅡㅡ;; 주로 쇼핑과 술먹는거라 지나고 사진정리하다보니 참 아쉽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야 두고두고 더 구경하면 되지만.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은데 거의 많은시간을 쇼핑으로 보냈습니다. (산건 많지 않습니다.ㅎㅎㅎㅎ) 쇼핑하면서도 입어보고 사진도찍고 할걸 그랬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