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방문! - 둘째날

2006. 7. 31. 06:28도쿄출장생활

 


 
왜 둘째날부터 시작이냐하면.ㅋㅋ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밖에서 바가지 함쓰고 집으로 들어와 술마시고 쫑냈기때문에 사진이 별로 -_-;;;;
 
둘째날 아침겸 점심. 해장도 할겸 라멘과 필현군은 덮밥하나를 시켜 먹었습니다.
짜다고 난리치는 양군.ㅋㅋ 일본음식이 전체적으로 짭니다.ㅡㅡ;;
고거 주장하다가 전날에도 약간 티격태격했음.ㅋㅋ
 
 
 

아무생각없이 덥밥을 주문한 필군. 양적다고 투덜투덜.ㅋㅋ 여긴 라멘에 곁다리로
시키는 덥밥들이라 양이 적습니다. 하지만 필현이에겐 양이 맞지 않을까.ㅡㅡ 하는...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호오. 시부야 109앞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쁜이 기모노 아가씨와 한컷!
필현이는 애들이 너무 이뻐서 아주 여기서 살고싶답니다.ㅋㅋㅋㅋ
 
 
 

조금있음 7월 7석을 맞아 마쯔리가 시작될텐데..흠. 이들은 아마도 못보고 갈듯.
 
 
 
 
 

자랑스런 삼성로고와 일본의 광고가 어우러진 곳에서
양군 모델컷.(양군은 늘 모델컷.ㅡㅡ;;;; 잼있는사진 없습니다 =_=;;)
 
 
 

으읔. 또 케로로 압박.ㅎㅎㅎ 하라주쿠로 쇼핑하러 시부야역에서 걸어가다보니
길가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케로로 군소!!
 
 
 

하라주쿠 역앞에서 한컷. 우선 우리는 쇼핑스트릿트 건너편에 있는 메이지 진구에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내가 가자고 주장.ㅡㅡ);;
 
 
 

지난번 아사쿠사에서 절은 가봤지만 일본의 신사는 처음...ㅋㅋ
 
 
 

채 신사입구까지 들어가기전.. 짧막한 휴식.
커피한잔씩 땡기고 사진몇컷 찍고.ㅋㅋ
 
 
 

아~ 양군의 기가막힌 스킬. 두명다 동시에 눈감는 순간을 포착하다!! (대단한놈.ㅡㅡ;;)
사실 동시에 눈을 감은 우리도 대단하다 -_-;;
 
 
 

전통의상 디플앞에서 한컷.
 
 
 

이곳은 절이던 신사던 꼭 물마시는데가 있다. 옴. 무슨의미가 있는걸까? 아님 걍 약수가 나와서?ㅎㅎㅎ
 
 
 

 

신사 경내.


소원을 적는패. ㅋㅋㅋ 뭔가 잼있고 강렬한 문구를 찾아봤는데 독도 관련해선 이 얌전한 문구 하나가 전부다.^^
(전에 웃대에서 본 그 강력한 문구가 필요했는데.ㅋㅋㅋ)
 
 
 


아마도 사람들이 이곳에서 동전을 던져넣고 소원을 비는듯.
 
 
 

하라주쿠 뒷쪽의 다케시다도리 쇼핑가. 음..이곳은 참 소화하기 힘든
이상 야릇한 아이템 천지다. 이곳에선 산게 거의 없다.ㅋㅋㅋ
 
 
 

뒷쪽의 건물이 너무 이뻐서 한컷. 양군~ 빠져~ ㅋㅋ
 
 
 

지나가는 인형(?) 똥집하는대영.ㅡㅡ;;
 
 
 

오모테산도의 테라스가 있는 카페.
 
 
 

이곳에서 양군은 얼그레이, 필군은 그레이프타이저, 나는 포트 커피(포트째 나오는 커피)를
시켰다. 물론 디져트도.ㅋㅋㅋㅋ
 
 
 

필군이 시킨 조컬릿 캬라멜라이즈 샬롯트. 대따 맛있다.ㅡㅡ;;
 
 
 

나는 치즈게잌을 시켰다만... 아. 먹기 대따 아가울정도로 이쁘다.ㅎㅎ
 
 
 

즐거운 한때. (오. 쭈가 선물해준책이군.ㅋㅋ 잘써먹었다.)
 
 
 

열심히 먹고있있는 필군, 나.
 
 
 

쇼핑하다 밖에서 애들 나올때까지 기다리는데 어헉.
저것은!! 세콤? 머..머지?
(며칠뒤에 애들가고 안 사실인데 욘사마가 세컴모델로 세컴광골르 하더라.ㅡㅡ
세컴 일본진출한지 몰랐다.ㅠㅠ)
 
 
 

저녁때 이자카야에서 한잔.
이곳은 출장온회사의 하상이 추천해준 이자카야.
전날의 바가지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저렴하지만 한국에서
우덜이 먹던거에 비하면 기절이다.ㅡㅡ;;;
(일본에서 술한잔 하면 보통 두당 3000엔은 나온다.ㅡㅡ)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바(바라고는 하는데 분위기는 호프다.ㅋㅋ 내생각엔
퍼브라고 하는게 맞을듯.)
 
 

우덜끼리 한컷~
 
 
 

왼쪽은 그곳에서만난 홀릭씨. 가운데는..-_-;; 이름모름.ㅎㅎㅎ
 
 
 

필군은 매우 피곤.ㅋㅋㅋㅋㅋ
 
 
 
 
 

 

일본인 유학파와 한국에 함 놀러왔었다는 모군과 양군.
 
 
대략 이렇게 둘째날은 마무리. (양군이랑 나랑은 이곳에서 만난 GM엔지니어를따라
다이칸야마의 클럽에갔었는데 카메라를 맞기고 들어간 관계로 사진 전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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