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4] 메리크리스마스 수초항 근황입니다^^

그동안 사진상엔 밝게 보였지만 너무 어두운 어항이 싫어서 아마존 기본 어항을 과감히 버리고
수초도 생각할겸 다이맥스 PL등으로 조명을 교체했습니다^^
(물론 등은 오스람 FPL로 교체.ㅋㅋㅋ 기본등이 해수어용인 푸른등이라서요.)

이제 또 수초가 무성히 자라 조만간 환수시 대규모 트리밍을 한번 해줘야 할듯 싶습니다.^^

러브러브 대작전의 그 가장장성한 수컷입니다.^^ 초창기에 이름을 샤크라고 붙여줬던 녀석이죠^^

바코파도 많이 자랐습니다. 트리밍할때 옆에 심어줄 예정입니다. (트리밍당한녀석은 더이상 안자라겠죠?ㅎ)

가장 많은 녀석들이 찍힌듯 합니다.ㅎㅎ

안시가 찍혔네요^^ 아직 2cm내외 입니다^^ 하지만 청소는 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생이새우도 적응했나봅니다 그동안 항상 수초사이 숨어서 간간이 한두마리 눈에 띄더니만
이제 눈앞에까지 나와서 연신 루드위지아에 붙은 갈색이끼를 뜯어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항 한가운데의 윌로모스의 갈색이끼도 정말 거의 50%가까이 뜯어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생이새우 더 투입해야 할듯합니다.(효과가 너무좋아요^^ 귀엽기도 하고.ㅋㅋ)

이런 사진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지만...막내녀석이 어째 안보인다 싶어 찾아봤더니...
용궁갔습니다.ㅠㅠ 역시 모두가 저정도 클때까지 먹이경쟁에서 항상 쳐져 크지를 못하더니.. 결국.ㅠ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내일 휴무니 자동먹이 급여 셋팅하고 퇴근합니다.ㅎㅎ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