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집을떠나 생활해본적이 없는 나에게 엄청난 시련이 생겼다 -_-;
물론 여러가지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란걸 잘 알고 있지만....
지방생활도 못해본 나에게 외국생활이라니.ㅠㅠ 조금은 가혹했다..
첫빳다 외지생활부터 2개월이상의 출장이라니.ㅠㅠ
만약 일주일정도였다면 신나서 갔을거다.ㅋㅋㅋㅋ
현지회사는 도쿄의 신주쿠근처 다이칸야마라는 곳에 있다는군요.
김포공항. 비까지온다. 쩝. 오늘의 목적지는 하네다 공항.
플심하면서 여러차례가봤는데 실제로 가게 될줄이야...
역시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나는!! 게다가 아시아나 항공사 팬인 나는!!
안찍을 수 없는거다.ㅋㅋㅋ 아시아나항공소속 A330 이기종도 몰아봤다.
물론 게임에서!! PSS-A330으로.ㅋㅋㅋ
이놈이 내가 타게될 대한항공 소속 KE6707 B-744
출발 하루 전날 플심에서 몰았던 그기체 그대로~ ㅋㅋ
날개쪽 좌석입니다. 이륙하자마자 CB를 뚫고. 이건 뭐 회피할수 없는상황
이륙 직후인데다 온통CB라 피하고 자시고할수 없는 상황인듯...ㅋㅋㅋ
하긴 비가 그쳤으니 CB라고 할수 없을수도 있지만.ㅋㅋㅋ
역시나 올라가니 쨍~ ㅋㅋ 플심에서 많이 겪어서 당황하진 않았습니다.
정체를 알수 없는 기내식. 대한항공 기내식에 비빔밥이 있다고해서
기대했는데..쩝. 아쉽습니다.
훌쩍~ 뛰어넘어 여기는 동경만입니다. 이제곧 착륙예정.
용량때문에 올리진 못했지만 현재 풀플랩상태에 GS타고 내려가는 중입니다.
하네다 공항에 안착. 창가에 맺힌 빗방울 때문에 제대로 찍기 힘듬.
수고했습니다!!^^ 기념으로 찰칵~
하네다공항에도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질감 느껴지지 않아 좋습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