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5]
2009. 10. 25. 02:33ㆍ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어머니가 얼마전 등산을 다녀오시는 길에 참가재 한마리를 낼름 업어오셨습니다.
예쁘다기 보다는 아주 늠름하고 멋지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ㅡㅡ 적응을 못해서 그만 이틀만에 용궁으로 가버렸습니다.ㅠㅠ
불쌍하기도 하거니와 아쉽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로운 수초를 업으러 피쉬앤플랜X에 다녀왔습니다^^
수초만 살 계획 이였지만 그만 포크테일 레인보우 피쉬 4마리와 네온 드워프 레인보우 피쉬 1마리까지
총 5마리의 레인보우 피쉬를 업어와버렸네요.ㅎㅎㅎㅎ
수초는 로탈라 인디카, 밀리오필룸 투버쿨라텀, 아노포게톤 크리스퍼스 이렇게 세가지를 들여왔습니다^^
수초 심고 물고기 입수하기에 앞서.. 힘을 보충하기 위해..
저녁을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수입산만 먹다가 한우를 오랫만에 먹어보니 눈물이 나더군요.ㅠㅠ
어찌나 고기가 연하고 맛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식도락 이야기가 주인공이 아니죠 -ㅁ-)
새로운 레이아웃이 된 자반 수초항은 우선 뒤에 보고드리고.ㅋㅋ
매일 유어에 밀려 잘 나오지 않았던 아빠를 찍어봤습니다.ㅋㅋㅋ
오늘은 엄마마저 죽음으로 몰고간 비정한 아버지! 이분이 주인공입니다.
물론.. 치어와 유어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수컷의 습성상 이해는 합니다만.ㅋㅋ
부부가 정답게 노니는 모습을 더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꼬리의 상처는 최초 성어 9마리로 쌍잡기 전에 서열전쟁에서 얻은 상처입니다^^
나중에 다시 날줄알았는데.. 회복되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리고 탕어항의 새식구가 들어왔습니다^^
뭘까...요?^^
만성이 되어골치가 아픈 녹색 슬러지타입 이끼를 청소해줄.. 소개합니다!!
레드렘즈혼입니다!! 총 네마리를 곰빤님이 분양해 주셔서 입수했습니다^^
플레티도 열마리 넘게 주셨는데 어머님 복주머니 항에 들어간 관계로 깜빡 잊고 인증샷을 찍질 못했네요.ㅎㅎ
제발 지긋지긋한 슬러지 타입 이끼여.. 사라져줘~ㅎㅎㅎ
30큐브 렐레코항의 시아미즈가 많은 양의 시아노 박테리아를 먹어주긴 했지만.
늘어나는 양도 만만치 않아 한계가 찾아왔습니다. 일전에 구해놓은 에리스로 마이신을 처방할 때입니다.ㅠㅠ
30큐브의 고질병 시아노여.. 그대도 이젠 안녕.ㅠㅠ
아, 그리고 여과기 청소를 해줬더니 백탁이 생겨 며칠이 지났는데도 안없어지네요.ㅎㅎ
다행히 물고기들에겐 별 영향이 없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까 저녁먹기전에 사온 수초심기와 레인보우 피쉬들 입수가 끝났습니다.
물맞댐을 한 호스를 걷기전 한방!ㅋㅋ
아직 수초 심을때 살짝씩 일어난 분진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ㅋㅋ
이미 오래 사용한 소일이라 살짝만 심어도 약간의 분진이 일어납니다.^^
대충 분진이 가라앉고 전체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찍어놓으면 꼭 두자나 석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ㅋㅋ
자반입니다 -_-;;; 암튼 로탈라 인디카를 맨 왼쪽, 밀리오필룸 투버쿨라텀을 오른쪽. 그리고 가운데에 아노포게톤 크리스퍼스
로 나름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전경초부터 시작해서 잎이 넓은 수초가 없어서 가운데 한번 심어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아직은 심은 직후라 수초들이 꼿꼿이 서지를 않아 뽀대는 덜합니다만..ㅎㅎ 암튼 새로운 리셋은 완료입니다^^
밀리오필룸 투쿨라텀은 피쉬앤플랜X에서는 스칼렛 계열의 발색을 보이더니 심어놓고보니 갈색풍이네요.ㅎㅎ
적응하면 다시 발색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오랫만에 포착된 도대체 뭘먹고 사는지 알수가 없는 글래스 캣 피쉬입니다^^
곰빤님 집에선 수없이 치새우와 치어들을 잡아먹어 제수조로 유배를 온건데.ㅎㅎ
당최 치새우나 치어도 줄지 않고.. 사료줄때 위로 올라오는 경우도 없는데..
도대체 뭘 먹고 사는걸까요?
오늘 입수한 네온 드워프 레인보우 피쉬입니다.^^
같이 입수한 포크테일 레인보우 피쉬4마리 살때 걍 섞여온거라고 공짜로 주셨습니다.ㅠㅠ
이녀석은 헤엄칠때마다 비늘에 반사되는 오색찬연한 레인보우 빛이 일품입니다^^
네마리 만원에 업어온 포크테일 레인보우 피쉬입니다^^ 그린피X에서는 뽀뽄데타 레인보우 피쉬..라고 판매하던데
같은종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같은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커야 아름다와질 듯 합니다^^
울 청어람군이 또한번 탈피 했습니다^^
일전에 여과기 없을때 몸에 이끼가 많이 꼈었는데 다행히 여과기 설치후 바로 탈피를 해서 깨끗한 청어람군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웰컴 청어람군!!
전체적으로 청초한 스노우화이트 발색에 블루펄이 발현되어 있습니다^^
너무 예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수조 전체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는 분이 종종 계셔서 서비스컷 몇컷 올립니다^^
즐물하세요^^
예쁘다기 보다는 아주 늠름하고 멋지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ㅡㅡ 적응을 못해서 그만 이틀만에 용궁으로 가버렸습니다.ㅠㅠ
불쌍하기도 하거니와 아쉽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로운 수초를 업으러 피쉬앤플랜X에 다녀왔습니다^^
수초만 살 계획 이였지만 그만 포크테일 레인보우 피쉬 4마리와 네온 드워프 레인보우 피쉬 1마리까지
총 5마리의 레인보우 피쉬를 업어와버렸네요.ㅎㅎㅎㅎ
수초는 로탈라 인디카, 밀리오필룸 투버쿨라텀, 아노포게톤 크리스퍼스 이렇게 세가지를 들여왔습니다^^
수초 심고 물고기 입수하기에 앞서.. 힘을 보충하기 위해..
저녁을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수입산만 먹다가 한우를 오랫만에 먹어보니 눈물이 나더군요.ㅠㅠ
어찌나 고기가 연하고 맛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식도락 이야기가 주인공이 아니죠 -ㅁ-)
새로운 레이아웃이 된 자반 수초항은 우선 뒤에 보고드리고.ㅋㅋ
매일 유어에 밀려 잘 나오지 않았던 아빠를 찍어봤습니다.ㅋㅋㅋ
오늘은 엄마마저 죽음으로 몰고간 비정한 아버지! 이분이 주인공입니다.
물론.. 치어와 유어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수컷의 습성상 이해는 합니다만.ㅋㅋ
부부가 정답게 노니는 모습을 더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꼬리의 상처는 최초 성어 9마리로 쌍잡기 전에 서열전쟁에서 얻은 상처입니다^^
나중에 다시 날줄알았는데.. 회복되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리고 탕어항의 새식구가 들어왔습니다^^
뭘까...요?^^
만성이 되어골치가 아픈 녹색 슬러지타입 이끼를 청소해줄.. 소개합니다!!
레드렘즈혼입니다!! 총 네마리를 곰빤님이 분양해 주셔서 입수했습니다^^
플레티도 열마리 넘게 주셨는데 어머님 복주머니 항에 들어간 관계로 깜빡 잊고 인증샷을 찍질 못했네요.ㅎㅎ
제발 지긋지긋한 슬러지 타입 이끼여.. 사라져줘~ㅎㅎㅎ
30큐브 렐레코항의 시아미즈가 많은 양의 시아노 박테리아를 먹어주긴 했지만.
늘어나는 양도 만만치 않아 한계가 찾아왔습니다. 일전에 구해놓은 에리스로 마이신을 처방할 때입니다.ㅠㅠ
30큐브의 고질병 시아노여.. 그대도 이젠 안녕.ㅠㅠ
아, 그리고 여과기 청소를 해줬더니 백탁이 생겨 며칠이 지났는데도 안없어지네요.ㅎㅎ
다행히 물고기들에겐 별 영향이 없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까 저녁먹기전에 사온 수초심기와 레인보우 피쉬들 입수가 끝났습니다.
물맞댐을 한 호스를 걷기전 한방!ㅋㅋ
아직 수초 심을때 살짝씩 일어난 분진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ㅋㅋ
이미 오래 사용한 소일이라 살짝만 심어도 약간의 분진이 일어납니다.^^
대충 분진이 가라앉고 전체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찍어놓으면 꼭 두자나 석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ㅋㅋ
자반입니다 -_-;;; 암튼 로탈라 인디카를 맨 왼쪽, 밀리오필룸 투버쿨라텀을 오른쪽. 그리고 가운데에 아노포게톤 크리스퍼스
로 나름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전경초부터 시작해서 잎이 넓은 수초가 없어서 가운데 한번 심어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아직은 심은 직후라 수초들이 꼿꼿이 서지를 않아 뽀대는 덜합니다만..ㅎㅎ 암튼 새로운 리셋은 완료입니다^^
밀리오필룸 투쿨라텀은 피쉬앤플랜X에서는 스칼렛 계열의 발색을 보이더니 심어놓고보니 갈색풍이네요.ㅎㅎ
적응하면 다시 발색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오랫만에 포착된 도대체 뭘먹고 사는지 알수가 없는 글래스 캣 피쉬입니다^^
곰빤님 집에선 수없이 치새우와 치어들을 잡아먹어 제수조로 유배를 온건데.ㅎㅎ
당최 치새우나 치어도 줄지 않고.. 사료줄때 위로 올라오는 경우도 없는데..
도대체 뭘 먹고 사는걸까요?
오늘 입수한 네온 드워프 레인보우 피쉬입니다.^^
같이 입수한 포크테일 레인보우 피쉬4마리 살때 걍 섞여온거라고 공짜로 주셨습니다.ㅠㅠ
이녀석은 헤엄칠때마다 비늘에 반사되는 오색찬연한 레인보우 빛이 일품입니다^^
네마리 만원에 업어온 포크테일 레인보우 피쉬입니다^^ 그린피X에서는 뽀뽄데타 레인보우 피쉬..라고 판매하던데
같은종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같은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커야 아름다와질 듯 합니다^^
울 청어람군이 또한번 탈피 했습니다^^
일전에 여과기 없을때 몸에 이끼가 많이 꼈었는데 다행히 여과기 설치후 바로 탈피를 해서 깨끗한 청어람군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웰컴 청어람군!!
전체적으로 청초한 스노우화이트 발색에 블루펄이 발현되어 있습니다^^
너무 예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수조 전체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는 분이 종종 계셔서 서비스컷 몇컷 올립니다^^
즐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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