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커피 한잔씩 하세요^^ 요즘은 드립도 어느정도 숙련되어 정말 맛있는 커피를 뽑아 나눠 마시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능하면 정말 한잔 드리고 싶네요^^ 오늘 그레이 개체 암컷 한마리가 또 몸을 풀었습니다^^ 치어항으로 입수시키며 세어보니 26마리네요^^ 아침에 출근전 먹이주면서 보니 각이 제대로 섰길래 치어통에 넣어주고 출근한 후 퇴근했더니~ 잇힝~^^ 25큐브 치어항엔 이제 대략 80~90마리 가까운 치어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개중에 두마리는 사진처럼 슬슬 발색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싸!) 이녀석들 바글거리는 모습은 아래 동영상에서 보여드릴께요^^ 인석도 발색이 올라옵니다^^ 고노포지움이 있는것으로 보아 수컷 입니다! 그리고 골드개체 한마리가 또 분만실로 들어갔습니다.ㅋㅋ 이건 보나스 샷! ..

대략 실이끼는 전멸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시아노 박테리아가 문제였습니다. 여기저기 뒤적이니 에리스로마이신을 이용한 항생제 요법이 있더군요.(이끼가 아니라 박테리아니까요.ㅎㅎ) 에리스로마이신은 항생제라 의사 처방전 없이 구할 수가 없는약입니다^^ 그래서 아는 약사분께 구해놨는데.. 약을 받으러 갈 필요가 없어져 버렸네요 -ㅁ-;; 아무리 뒤져도 시아노 박테리아 퇴치에 생물병기가 이용된다는글은 못봤는데... 위사진처럼 갑자기 하루만에 시아노 박테리아가 40%정도 사라진겁니다... 우리 시아미즈 알지이터가 시아노 박테리아까지 싹 먹어치웠습니다. -ㅁ-;; 이럴수가.. 원래 이럴수가 있나요? 붓이끼야 당연히 먹으니 싹 치워준건 이해가 되는데 시아노 박테리아를 싹 먹다니 -ㅁ-;; 깜놀했습니다.. 여과기를 교체한 ..

일전의 자반수초항의 이끼싸이클때 두달 반동안 술식초 요법과 생물학 병기를 투입하고 두달 반동안 버텨서 이겨낸 후에 30큐브 이끼싸이클이 왔을때. 훗, 어차피 한번은 지나가는것. 쌈빡하게 석달만 버티자 생각하고 너무 방관했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조에 이끼에 장난이 아니네요.ㅎㅎㅎㅎㅎㅎ 너무 놔뒀나 봅니다. 60여마리의 치어와 8마리의 성어가 살고 있는데다가 그러고보니 제가 식사량도 정상때와 마찬가지로 주고 있었네요 -ㅁ-; 실이끼가 너무 오래간다 싶어 일지를 살펴보니 사실은 실이끼 발현한지는 한달이 채 안되었더군요^^ 그렇다고 이상태로 지켜보기만 할 순 없어서 제 2차 이끼와의 전쟁을 선포 했습니다!! 우선 이끼의 최대의 적인 암모니아 및 아질산염의 빠른 분해를 위해 모자란 여과력부터 해결해 주..

설치된 조명의 파장은 산호에 맞는 파장이지만 푸른등이 없는 외등 타입이라 푸른색 LED 25센티 30구 짜리를 설치 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생각해보니.. 가격이 다이맥스와 별차이가 없네요.ㅎㅎ 그치만 저 발열 LED라는 장점이 있으니 발열문제나 부피 문제(스키머에 보충수통에.. 다이맥스면 설치할 자리가 없네요.ㅎㅎ) 를 생각해 보면 훨씰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한게 아닌가 나름 위로해 봅니다.ㅎㅎ 스키머고 오늘 반나절동안 뽑아올린 누런 물입니다^^ 공짜로 얻은 스키머가 아주 일을 잘해 주고 있네요^^ 오늘 나노리프 15%정도 환수해 주었습니다^^ 스키머가 일을 잘해주고 있어서 일주일에 15%정도 환수로 유지해 가려 합니다^^ 환수시 쏙~ 들어가있던 튜브웜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니모들도 환수 끝나고..

자반 탕어항 금일 30% 환수 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물이 맑네요.ㅎㅎ 2,3차 치어들도 이제 제법 자랐습니다^^ 기형율도 훨씬 낮구요^^ 그런데.ㅎㅎ 암컷이 또 쫒겨 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인석들...ㅎㅎㅎ 이미 자연분만표 치어들이 날고 있는 자반수초항엔 아직도 구피들이 작업에 한창입니다.ㅎㅎ 자꾸 늘어날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인석들은 많이 크면 무료분양해야겠네요.ㅋㅋ 자반수초항의 미니외부여과기 출수량이 시원치 않아져서 여과기를 교체할까 하다가 그냥 7와트 수중모터를 입수구에 달아 주었습니다^^ 출수량이 확 늘었네요.ㅎㅎ 당분간 이대로 쓰다가 여과기를 교체해야겠네요^^ 수중모터가 영 눈에 거슬려서요.ㅎㅎㅎㅎ 당분간만 이렇게 가야겠습니다.^^ 근데 저 수중모터 뒤에 가려진 상파울로 레드를 ..

라이브 샌드를 이용한 나노리프라 여기저기 뒤져봐도 스키머가 없어도 무방하다는 정보가 많았지만 그중에 스키머가 있으면 조그만 실수정도는 커버될 수 있어서 훨씬 안정적이라는 글을 보고 냅다 설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노리프 구입한 단골 수족관에 스키머 문의 했더니.. 작은게 없다고 하는군요.^^ 스키머 쪼가리가 많으니 와서 필요한게 있음 가져가서 자작하라고 하셔서 냅다 갔더니.ㅋㅋ "어라? 이거 맞춰보니 다있네요?ㅎㅎ 이거 가져가세요~" 하시길래 우드스톤 하나 구입해서 돌아왔습니다^^ 스키머가 공짜로 생겼습니다 -ㅁ-;; (오늘은 글쎄 귀퉁이가 조금 깨져서 팔 수 없으니 가져가라고 캘란 25큐브를 냅다 공짜로.-ㅁ-;;) 단골 수족관하나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 제 수조가 수심이 얕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