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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188)

  • [2009.08.27]나노리프 셋팅 4일째. 경과 보고.

    어제 자반 수초항에서 떼어낸 보충수통을 삼실 나노리프에 설치했습니다^^ 사실 담수어항에선 물 증발량을 일일이 채우기 귀찮아서 사용하는것에 불과했지만 리프에 경우는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물이 증발하는만큼 비중이 틀려지기 때문에 꾸준한 담수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통의 물은 정수기에서 뽑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수조가 작아 보충수통의 플로팅 벨브를 조금 꺾어 설치해야 했습니다^^ 워낙에 물결이 일렁이는것을 좋아하는데 물결을 최대한 줄여야하는 수초항과는 달리 수류모터까지 설치해 해류를 일으켜야하는 리프는 여러모로 저와 참 잘 맞는것 같습니다^^ 잇~힝~ 오늘 보니 백탁은 완전히 사라졌고 물이 점차 수정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싸이클이 완성된건아닙니다^^) 주조의 긴쪽위에 ..

    2009.08.27
  • [2009.08.26] 해수어 셋팅 3일째 대형사고 -ㅁ-;;

    아래 내용중 다소 잔인한 표현이 있지만.. 경험을 있는 그대로 쓰기 위해 여과없이 씁니다 -ㅁ- 첫 입수때부터 비실비실 했던 파이어고비가 끝내 캡이 빠진(제가 헐겁게 끼웠습니다 -_-) 7와트 여과기에 낼름 빨려들아가 정말 믹서기처럼.ㅠㅠ 머리뼈만 남기고 죄다 산화되어 수조 전체에 퍼져 버렸습니다 -ㅁ-;;; 냄새를 밭아보니 수조 물 전체에서 엄청난 비린내가 나기 시작하더니 점심 무렵엔 썪는내같은게 나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암모니아와 질산염 폭주를 우려해 단골 수족관에 문의했더니 라이브샌드가 그정도는 충분히 원복시켜줄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믿고 기다렸더니... 세상에나.. 저녁나절에 냄새를 맡고 기절할뻔했습니다.ㅡㅡ;; 냄새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ㅁ-;; 아무리 라이브 샌드와 락이라지만.. 설마.. 며칠은..

    2009.08.27
  • [2009.08.24] 드디어 해수어 입문!!

    제목만 보고 거창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ㅋㅋ 나노리프이 입니다^^ 섬프수조는 아니구요^^ 라이브락과 라이브샌드를 이용한 나노리프를 꾸몄습니다 -ㅁ-;; 집엔 담수어 수조로 만땅이라 삼실에 꾸몄습니다^^ 아직은 백탁이 채 가시지 않았습니다^^ 일명 '니모'로 불리느 크라운 퍼큘라 입니다^^ 어렸을때 제가 본 과학책에선 흰동가리 돔 이라 불렸는데 같은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금일 첫 셋팅했고 셋팅과 동시에 물고기를 입수했지만 여러분은 절대 그렇게 하지마세요^^ 저는 친한 수족관 사장님이 수조에 가득 채울 물을 다 퍼주셨고 라이브 샌드와 라이브 락이기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아직은 백탁이 좀 있습니다^^ 제가 자리를 잠시 비우면 저렇게 잘 돌아다니다가도..(파이어고비는 아직 안돌아다니네요.ㅋ..

    2009.08.25
  • [2009.08.22] 봄베 교체하고 전경초 심어줬습니다^^

    역시 정품이 아닌 알루미늄 봄메가 예쁘고 아담해 집에놓기 좋지만....... 한계가 있네요 -ㅁ-;; 분명 만땅 충전해왔는데 집에와서 껴보니 1000psi가 안나오고 고작 500psi 약간 넘게 나오는군요.ㅠㅠ 결국 한달도 못썼습니다.(새로샀을땐 무려 4개월을 썼습니다.) 결국 무지막지하게 생겼지만 정품 봄베를.ㅠㅠ 사고 말았네요.ㅎㅎ 가격은 비품 알루미늄의 70%수준이지만 용량은 훨씬크고 오래 사용하는데다 정품인.. 이 봄베를 사서 구석에 짱박아 두시길 모든분께 추천드립니다.ㅎㅎ 역시 물생활용품.. 뽀닥보다는 성능이라는걸 또 새삼 느낍니다.ㅎㅎㅎ (뽀닥따지다 2중지출한게 이번이 두번째네요.ㅎㅎ) 이런게 집에있는게 좀 ㅎㄷㄷㄷㄷ;; 하긴하지만 1000psi를 사뿐히 때려주는 게이지를 보니 맘이 놓입니다...

    2009.08.22
  • [2009.08.15] 급 후회되는 대공사 -ㅁ-;;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눈떠서 본 탕어항엔... 하얀 부유물들이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ㅠㅠ 셋팅후 단 한번도 여과기청소를 안해줬군요.ㅠㅠ 게다가 30큐브도 얼마전 환수하면서 함 껐다 켰떠니 박테리아 플레이크가 물밀듯 역류해나와서.ㅎㅎ 그녀석도 청소해야하고.ㅠㅠ 하는김에..ㅎㄷㄷㄷㄷ;;; 자반 수초항의 펄그라스를 다 들어낼까 합니다 -ㅁ-; (난 이제 죽었따...) 그래서 탕어항 여과기를 빼려고 봤더니... 아..ㅠㅠ 진작 라벨링을 해둘걸 그랬네요.ㅠㅠ 뭔지... 알수가 없군요.ㅎㅎ 그래서 오늘 하는김에 라벨링을 했습니다^^ 자... 이제 여과기 청소. 뭐 박박 씻는건 아니고..ㅋㅋ 설렁설렁.ㅋㅋ 흘러들만한 부유물만 씻어냈습니다^^ 웃. 이게 뭘까요? ㅎㄷㄷㄷ;; 천정에 붙여놓았던 탕어항의..

    2009.08.15
  • 심혈을 기울인 28/431

    오늘 작정하고 총 481컷을 찍어 28컷을 골라냈습니다^^ 아무 설명 안할 터이오니 사진 즐겁게 감상하세요^^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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