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실 수초항의 식구들 레드 레이스 코브라를 소개해드립니다. 얼마전 삼실 히터 고장으로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한 직후 (무려 한시간만에 26 -> 32도) 급습한 바늘 꼬리병 덕에 태어난 치어 13마리중 10마리와 알흠다운 레드레이스 코브라 그레이 수컷.ㅠㅠ 그리고 저먼 플레티 한마리를 잃고 설파 설트린으로 간신히 나머지는 구했습니다. 그러나.ㅠㅠ 렐레코는 암컷만 두라미, 치어 3마리만 남았으니.ㅠㅠ 이 대를 어찌 이을고.. 고민하다가 불현듯 여친에게 이야기했더니 자기가 렐레코 분양받은 오드리 햇반님께 수컷 몇마리만 부탁해보라고 말해서 염치 불구하고 쪽지 한번 띄웠더니 세상에.ㅎㅎㅎㅎ "마침 렐레코 접으려던 참입니다.ㅎㅎ 와서 다가져가세요~" 브라보!! 건강한 골드개체 수컷 두마리와 유어 치어 합하여..

사랑스런 제 여친이자 결혼할 사람입니다^^ 오늘은 만난지 무려 1주년 기념일!! 무작정 가평으로 달려가..려다가 블로그에서 본 대통령 산장의 장닭백숙을 먹기위해 대통령 산장에 들렸습니다^^ 장닭을 직접 잡아서 한방 백숙으로 내오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나중에 나오면서 왜 대통령 산장이냐고 여쭸더니... 여기가 대관령, 한계령처럼 이름이 대통령이라네요.ㅎㅎ 전 대통령이라도 왔다간줄 알았네요..ㅋㅋㅋ 진돗개로 추정되는 하얀 백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려 하자 주인아저씨께서 "그녀석 물어요!" 하길래 이내 그만두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사람이 다가가거나 손짓을 해도 전혀 꼬리를 흔들지 않았습니다. 역시 진돗개?ㅎㅎ 여러 건물이 있는데 이곳이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입구쪽에 건물에서 주문하고 이곳으로..

정말 오랫만에 물생활 포스팅이네요^^ 현재 해수어항의 불루탱님께선 무려 7센티!! 자반인데 더크면 곤란한데...ㅎㅎㅎㅎ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지만 덩치에 안맞게 좀 겁이 많습니다.ㅎㅎ 이렇게 지느러미를 다 세울때면 꼭 인디언 같네요^^ 왕니모입니다.ㅎㅎ 이녀석도 6센티 조금넘게 자라버렸네요.ㅎㅎ 코랄알게가 앞유리에도 붙었네요.ㅎㅎ 자반 수초항의 새식구 블랙네온입니다^^ 기존의 네온은 몽창 마눌님의 블랙네온과 분양하고 작고 앙증맞은 블랙 네온만 8마리 챙겨서 자반 수초항에 입수했습니다^^ 그리고 쿠바펄을 심었습니다^^ 반쪽은 헤어그라스로 퍼져있지만 반쪽을 시아미즈가 초토화 시킨 김에..ㅋㅋ 근데 이 쿠바펄.. 마눌님이 담뽀에서 분양받아 준건데. 이상합니다.ㅠㅠ 너무 잘자라요.ㅠㅠ 컵에 담긴채 근 3일을 넘게..

엄밀히 말해서 천호동과 가깝지만 지명상 분명 성내동이긴 합니다. 얼마전부터 지나다니다가 사람들이 엄청 줄서 있는 '뽕신' 이라는 짬뽕집을 발견했습니다^^ 입구쪽에 세워있는 입간판. 정말 유별납니다^^ 워낙에 엄청나게 붐비는 곳이라 그런지 안내문으로 친절히 마음의 준비를 시킵니다.ㅎㅎ 항상 이렇게 줄서 있습니다 -ㅁ-;; 점심시간을 약간 넘긴 오후 1시 30분에도..ㅎㅎ 뒤로줄이 이만큼 더 있습니다.ㅎㅎㅎ 드디어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의 느낌은 대략 빈티지 입니다.ㅎㅎ 크루들은 모두 20대 중후반으로 구성된듯 하구요.ㅋㅋㅋ 항상 바쁘고 주방을 바라보다 보면 프로의 냄새가 스물 스물 납니다^^ 특이하게도 메뉴는 짬뽕으로는 크림소스 짬뽕까지 포함한 3종, 피자 3~4종, 공기밥, 음료수 게다가 생맥주까지!!!..

이번엔 올림픽 공원입니다^^ 모델은 저의 마눌님! 코스모스에 앉은 벌이 포착 되었습니다!ㅋㅋ 저 입니다 -ㅁ-; 후덕하네요.ㅠㅠ 꽃향기~ㅋㅋㅋ 노란 장미 입니다. 이름은 모르겠네요.ㅋㅋ 올림픽공원에 장미가 한창이였습니다.ㅎㅎ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직 있을지는 미지수이네요^^

물론 한참 지난 후 포스팅이지만.ㅋㅋㅋ 여친과 함께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 차를 지르니 운신 폭이 넓어져 여러가지로 좋네요^^ 안면도 여행장면은 맨 아래 동영상으로 대치합니다^^ (사실 비가 부실부실 오는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ㅋㅋ) 과천 서울 동물원을 가는길! 날씨도 아주 화창합니다^^ 애초엔 저 리프트를 탈 예정이였지만 여러가지 생각해보고는 바로 매표소쪽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동물원이라니 정말 백만년만에 오는 듯 합니다^^ 입구쪽에 특별 전시물중 무려 물상추라는 군요!!! 너무 예뻐서 어항에 뿌릴 요량으로 몇촉 훔쳐올 뻔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요것도 수생식물인데..ㅋㅋ 탐나더군요.ㅋㅋ 이름이 뭐더라?ㅎㅎ 역시 탐나는... 쿨럭.. 동물원쪽으로 본격적으로 출발하기전 살짝 여친공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