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안는분과 이런저런 이야길하다가 집에 키우는 고기를 보여주시겠다고 해서 오! 사진찍어도 될까요? 하고 냉큼 달려갔습니다. 이분은 물고기들을 사오지 않고 어디 놀러가서 항상 잡아오신다네요? 나머지 이름들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이녀석들은 확실히 송사리 입니다!! 나머지는 각시붕어, 또 뭐라더라.ㅠㅠ 다 잊어 버렸네요.ㅎㅎ 그날 업로드할껄.ㅋㅋ 야생의 녀석들이라니 갑자기 먼가 부러워지는데요?ㅎㅎ (실수로 키우다 죽은 녀석들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천연기념물이였다는군요 -_-;;) 누군지 절대 밝힐수 없슴...ㅋㅋㅋㅋ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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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진상엔 밝게 보였지만 너무 어두운 어항이 싫어서 아마존 기본 어항을 과감히 버리고 수초도 생각할겸 다이맥스 PL등으로 조명을 교체했습니다^^ (물론 등은 오스람 FPL로 교체.ㅋㅋㅋ 기본등이 해수어용인 푸른등이라서요.) 이제 또 수초가 무성히 자라 조만간 환수시 대규모 트리밍을 한번 해줘야 할듯 싶습니다.^^ 러브러브 대작전의 그 가장장성한 수컷입니다.^^ 초창기에 이름을 샤크라고 붙여줬던 녀석이죠^^ 바코파도 많이 자랐습니다. 트리밍할때 옆에 심어줄 예정입니다. (트리밍당한녀석은 더이상 안자라겠죠?ㅎ) 가장 많은 녀석들이 찍힌듯 합니다.ㅎㅎ 안시가 찍혔네요^^ 아직 2cm내외 입니다^^ 하지만 청소는 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생이새우도 적응했나봅니다 그동안 항상 수초사이 숨어서 간간이 한두마리 ..

잠깐씩 언급한적이 있습니다만. 제가 키우던 녀석들중 가장 장성한 수컷 한녀석이 가장 장성한 암컷 한녀석에게 아주 맹렬한 작업을 퍼 붓고있습니다.ㅎㅎㅎㅎ 조만간 큰일 낼거 같은데.. 이것참.ㅋㅋ 많은 사진중에 추려봤습니다.ㅎㅎ 조만간 정말 치어통을 해줘야할듯..(근데 너무 좁아서.ㅠㅠ 치어수조를 따로 마련할지도..) 그리고 냉짱도 급여해줘야겠네요. 회사 냉장고 냉동실에 문제가 있어 못주고 있었는데 (아주 성에로 꽉차있어요.ㅎㅎ) 제가 직접 청소라도 해서 냉짱을 급여해줘야겠습니다^^

앞쪽에 심겨있던 하이그로필라가 너무 자라서 모두 뽑아 뒷쪽으로 옮겨심은 직후. 흑사사이에 침전되어있던 잔유물 및 어변들이 들고일어나 물이 뒤집혔습니다 -_-;; 완전 뭐 떠다니고 물색이 예술이여서.ㅠㅠ 원래 금욜날 물을 갈아야하는데 오늘 갈게 되었습니다. 사이펀으로 흑사에 푹~ 박아놓고 아주 쪽쪽 빨아들였습니다. (엄청많은 찌꺼기들이 나왔죠ㅎㅎ) 이끼도 그렇고 해서 벽면도 싹 닦아주고 과감하게 50% 환수했습니다. 액비도 넣어주었는데 이끼가 아주 없으면 생이새우들과 안시들의 밥이 없어져서.ㅎㅎ 조금씩은 생기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수초의 이끼들은 닦아내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보니!! 물이 쨍~ 수정같이 맑아졌습니다!! 다행입니다.ㅠㅠ 구피들도 좋아라 하는듯 합니다^^ (찍다보니 암컷들만 찍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