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에 관해 수족관에가서 상의해봤더니 한자 어항에 측면여과기를 사용하여 유막때문에 이끼가 생긴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여과기 전격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초가..ㅡㅡ;; 미친듯이 자랐다... 아주 수면 뚫고 나오시겠다.. 입니다.ㅎㅎ 밀림 -_-;;.. 이라기보단 장대...ㅎㅎ 이건 뭥미~-_-;; 아주 휘어지다못해 에스자로 구부려져 계십니다.ㅎㅎ 이녀석은 글쎄 그렇~~게 안자라는듯 싶더니 주말새 마디가 죄다 펼쳐져서.-_-;; 이꼴이 되었습니다. 3주만에 얼마나 자랐는지 비교하기 위해서 처음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겠습니다.ㅎㅎ 수면에도 못미치고 이랬던 것이... ..이렇게 뚫고 나오려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정착이 잘 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새로운 순들도 새록 새록 나오고 있습니다...만..

제가 원래 Raynox 2.2배 망원 컨버터를 갖고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났습니다. 해서 43 → 52 업링을 급주문. 합체!! 크크크 내친김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원래 팬케익 렌즈로 찍은 그모습이.. 망원컨버터로 이렇게 찍혔습니다. 원래 이 레이녹스 망원컨버터는 줌렌즈대역에서는 비네팅 과 색수차 심하기로 유명합니다. 저도 올림푸스 E-420전에 Sony V1, Pentax istDs 등에서 심한 비네팅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올림푸스 팬케익렌즈에선 색수차생기는 부분이 크롭됩니다. (당연히 비네팅도 없겠죠.) 올림푸스 팬케익 렌즈 하나만 있으신분들에게 완전 강추!! 이외에도 대략 35mm환산기준 50m 안팍의 렌즈라면 무리 없을듯 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무려 5년전에 구입한거라서...

2주동안 멀쩡하고 맑기만 하던 수초항에 드디어 이끼가 급습했습니다!!!1 ㅠㅠ 아무래도 물색이 좀 초록색인걸? 싶어서... 옆구리에서 투과해 찍어보니 정말이더군요.ㅠㅠ 이쪽을 보면 더욱 확실합니다. 이틀전 1/3 환수 직후 생겨났습니다. 으흐흑.ㅠㅠ 그래서 특공대를 투입키로 결정. (집근처 수족관에서 구입했습니다.) 용법을 읽어보니 수초항에도 사용가능하더군요. 서서 한참을 사용법을 읽어본후 구매결정했습니다. 수초항엔 정해진 양의 반만 넣으라는군요. 흠... 월요일날 출근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빠르게 투입하고 환수 해야할듯 합니다. 환수 할 물은 이미 금요일날 받아두고 퇴근했습니다^^ 아아..ㅠㅠ 이끼...

기타 연습을 열심히 다시하고있지만... -_-;; 이거원 기타연주를 위해 팔운동도 병행해야 할듯 합니다. 손 풀려고 메크로닉만 끝나도 벌써 팔이 땡긴다 =ㅁ=;; 고고 씽! 요즘은 메크로닉과 지판의 음계암기 플러스 스케일 연슴을 하고있습니다. 이론부터 철저한 아주 좋은 동영상 강좌가 있어서 열심히 들으며 하고있습니다. 언제쯤 연주를 훌륭하게 할 수 있을까 따윈 생각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금씩 철저히. 완벽하게 한단계씩 마스터 하고 넘어간다. 그리고 그 과정마저 즐기자. 이런 생각으로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메크로닉 한시간씩은 하고 자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파이팅! 조금씩 연주하기 시작하면 카테고리 만들어 포스팅도 해 볼까 합니다.ㅎㅎ

얼마전 커피를 잘못 산 이후로(그저 바닐라향이 첨가된 커피는 어떤가 궁금했을 따름..) 커피 포장을 뜯는 순간 그 역한 냄새란.ㅠㅠ 참고 갈아서 커피를 내려 마셨을 때의 그 참담함..ㅠㅠ 이 커피를 계속 마셔야하는가.. 아 이거 누가 사줄사람은 없는가...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동생 사무실에 매달 배달되는 원두커피가 남아돌아 걱정이란다. 게다가 원두라 아무도 가져갈 생각을 못한다는 거죠..ㅋㅋㅋㅋㅋ 앞으로 비토리아 에스프레소를 꾸준히 공급받을 것 같습니다. 내려서 마셔보니 오오.. 이거 꽤 맛이는걸? 양도 많으니 앞으로 아끼지말고 진~~하게 뽑아마실 수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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