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중에 쇼리의 농쇼라고 있다. (일하다 알게되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되었다는...) 근데 어찌 어찌 채팅참여도중에 엄청난 선물을 받게 되었다.ㅋㅋ 이른바 자화상. 친절하게 택배까지.ㅠㅠ 포장 맨 위엔 사랑의 쪽지가..(잇힝) 쪽지 내용은 이러하다. 아 참으로 정성스럽지 않은가? 마치 후기 인상파를 연상시키는 미려한 그림!!(ㅎㅎ) 게다가 맨 밑바닥에는 초컬릿이 한판 들어있었다. (아직 이 작품은 소장중이다. 언제 값이 오르려나?ㅎㅎㅎㅎㅎ)

만화와 믹싱된 비행일지로 세계일주. 최초의 로드만화를 만들어보려고 계획중이다. 하~~도 오랫만에(약3년) 그리는거라서 제대로 나올까? 손풀기 겸 캐릭터 구상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녹쓸진 않았구나.ㅠㅠ (살..았다.) 싶다. 대략 현재계획으로는 최초 3명이 출발해 중간중간 각 캐릭터들이 인벌브되고 또 스토리라인 까지 넣을생각인데.. 거의 모든장면을 비행, 비행기에 의존하여(아무래도 세계일주 비행이 목적 인 만큼) 만들어야해서 어떤스토리를 풀어나가는게 가장 잼이있고 또 비행일지 스러울까. 고민중이다..ㅋㅋㅋ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요량인 인물겸 대략 손풀기 스케치. 그런데 느낌이 좋아서 이런 풍으로 고착시켜 그리게 될지도 모르겠다. 일단 가제는 Let me fly!!로 정해본다.ㅎㅎ

전체적으로 과연 사랑이란 무엇인가. 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 오늘로 세번째 보게된다. (나는 느낌좋았던 영화를 최대 열번씩도 본다.ㅎㅎㅎㅎ) 도둑, 형사 등 각각의 등장인물의 시각으로 본 사랑을 각각의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서술한다. 너무 맘에 드는영화다.ㅠㅠ 처음 성겸옹의 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 크.. 그때의 그 감흥 그대로다. 게다가 영화가 전혀 심각하지 않다. 담백하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곳곳에 유머러스한 대사와 유머러스한 캐릭터까지 배치되어있다.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 알수 없는 작품중 하나. 사랑에대한 명쾌한 해답은 영화를 보는 개개인에게 맏기지만 결국 사랑이란건. 지나치게 심각하게 고민한다거나 지나치게 무거운 답을 요구해선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것 같다. 그렇다. 사랑은 그런것이다.ㅋㅋ..

매일 매일 반복적인 무목적성 비행에 질려버린 본인은!! 드디어 세계일주 비행에 나서길 결심했습니다. 계획대로된다면 만화와(사실 본인은 어렸을때부터 꿈이 만화가라 곧잘그립니다.

매일 매일 반복적인 무목적성 비행에 질려버린 본인은!! 드디어 세계일주 비행에 나서길 결심했습니다. 계획대로된다면 만화와(사실 본인은 어렸을때부터 꿈이 만화가라 곧잘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