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를 절대로 그만둔게 아니다!! 다만 -_-;; 총알이 떨어졌을뿐.... 게다가 내 방에 건프라를 풀어놓을 만한 공간은 그 어디에도 없다ㅠㅠ (사실은 대형공사가 필요해 핑계를 대고 있는중....) 해서.. 나의 애물단지들을 우선 사무실 책상에.ㅎㅎㅎ 아울러 나의 사랑스런 케론진들은 당초 목표와달리 두녀석을 빼앗긴채!! 키보드 앞에!! 탄피들은 지난번에 말했듯.ㅋㅋㅋ 그 탄피들. 9mm 파라블럼탄, 베레타 M92F에서 격발됨. 하아~ 자식들 내 책상을 겁나게 빛내주네^^ㅋㅋㅋㅋ 덤으로... 나의 정확히 20살 시절 사진.(호리호리하다못해 야위여보이기까지.ㅡㅡ)

뭐.. 각종 차와 주류를 제공하는 노천카페 겸 테마카페!! 미사리의 명소 봉쥬르..란다.^^ 윤님과 필사마!! 복분자주한잔씩들 걸치는중.ㅋㅋ (나는 녹차시켰다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녹차를 왜시키냐고 대빵 구박받았다.ㅠㅠ 이집은 대추차가 오스스메란다.ㅠㅠ) 그래.ㅠㅠ 필사마 왜 흔들고 ㅈㄹ이야.ㅠㅠ 뎅장.ㅠㅠ 이어서 모닥불가로!! 근처에서 고구마를 파는데 여기서 구워먹을수 있다! 물론 집에서 준비해와도 된다!! 우리는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갔으므로.ㅡㅡ 그냥...불만 쪼였다.ㅠㅠ 윤님과 필사마!! 나와 윤님. 모두함께!! 이 사진찍어주신분 포명이다.ㅋㅋ 하나, 둘 삼!이라고 하시네.ㅋㅋㅋ (나도 포병이다.ㅋㅋ)

회사앞에 아쿠아클럽이라는 수족관이 있다. 그런데!! 난생처음보는 관상용 해수어!! 해수어를 어항에 키우다니!! 오오옷!! 깜짝 놀랬다!! 흰동가리돔. 생각보다 너무 작고 귀엽고나~ㅠㅠ 한 두마리정도 자그마한 어항에 넣어 책상위에서 길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만.... 그런데!! 이놈의 해수어는 일반 관상어의 행동반경보다 열배는 확보해주어야 한단다.ㅠㅠ 두마리만 길러도 수족관이 엄청크다.ㅠㅠ 게다가 단백질을 항상 걸러줘야하기때문에 특수장치까지 붙어서 흰동가리돔 두마리까지 포함하면 무려 25만원이라는 돈이 든단다!! ㅠㅠ 급좌절.ㅠㅠ 하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키우고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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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점심식사후 회사근처를 산책했습니다. 뭐.. 정체모를 과실수긴 하지만.ㅋㅋ 암튼 가을입니다.ㅋ 동그랗게 말려 몸을 잔뜩웅크린 녀석들. 추운가? 가을이 성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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