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わ土曜日です。-가보지 않은길.
오늘은 저녁을 먹으러 한번도 가보지않은 시부야로 나가는 반대쪽으로 가보았다. 항상 이쪽길은 무언가 고가도로때문에 아무것도 없을것같은 느낌을 주는곳이였지만... 오늘은 기분이 살짝 쎈치한관계로.ㅡㅡ(여전히 공황상태) 살짝 해가져가고 있다. 육교로 올라가는중. 육교위에서 바라본 풍경. 사실저쪽으로 가봤는데 예상대로 별게 없었다. 한참을 휘돌다가 무언가 눈에띄길래. 아. 저거나 찍고 덥밥이나먹자라는 심정으로 가까이 갔는데.. 오.. 웅성거리는 소리가.... 북적거리는 소리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수가 없지. 웃. 사람들이 많다. 이분위기는...? 입구에 앉아있는 2차대전때 미군복장의 아저씨들. 뭘까.. 전쟁을 기념? 그럴리는 없고.ㅡㅡ 멀까... 아무생각없이 이아저씨들 붙잡고 Can you speak in..
2006.08.01